어제는 날씨가 화창하기에 영천의 작은 소류지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 할땐 바람이 안 불었는데 저수지에 도착하니 바람이 일기 시작하더니 오전 내내 바람이 그칠줄을 모르네요.
준척 1수와중치급4수 그리고 잔씨알 10여수 하고 왔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18척을 투척하기 어려울 정도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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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짬낚시 다녀왔어요
장교수 / / Hit : 4055 본문+댓글추천 : 0
안전출조하세요.
언제나 안출하세요.
살림망 속이 일가들 같군요...
잠깐 출조치고는 손맛보셨네요^^
항상 안출하십시요
네 맞습니다. 전 항상 옥내림 아니면 중층을 합니다.
18척을 두대 펴거나 한대로 옥내림을 할 때도 많아요.
중층의자 자체가 장시간 앉아서 할 수 있게 제작된 의자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밤낚시 등 정말 오랜시간 낚시를 한 탓인지는 몰라도 허리가 늘 기분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거의 짬낚시 위주로 출조를 한답니다.
나름 짬낚시 지만 출조시 손맛 정도는 보고 오는 편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저 혼자만 짬낚시 가는 곳인데 작은 계곡지 랍니다(집에서 편도 40키로 되는 거리)
잡어가 없고 물었다 하면 잔씨알 부터 월척내지는 무조건 토종입니다.
작지만 정말 매력 있는 저수지죠.
부득이 공개를 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깨끗이 보존 하고픈 마음에서)
공개하면 며칠안에 초토화는 물론 쓰레기 천국됩니다.
스마트조황 클릭한줄알앗네용 ㅎㅎㅎ
짬낚시에서... 재미보셨네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늘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