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도착해서 짐내는데 영감 한사람 지나가다 보더니 비아냥 대는 말투로 쪼개면서 짐이 너무 간소하네 ㅇㅈㄹ 지가 내 언제 봤다고.. 뭔가 싶기도 한데 해지기전에 대펼라고 대충 필요한거만 가온그라예 카고 말았는데... 그사람 제 왼쪽에 있었는데 ㅅㅂ 밤새 무슨 미끼를 그래 갈아 대는지 밤새 훙훙 풍덩풍덩 꼽아두고 기다리야 개기가 오지 그래 풍덩 대는데 개기가 들오는교 칼라다가 그냥 귀찮아서 영감제이 ㅈㄴ 던지샀네.. 속으로 삼키고 참자참자 하면서 참았는데 이저수지가 쓰레기 문제로 낚금됬다가 풀린지 몇년 안됬습니다 그사이 둘래길에 산책로 형성되면서 입구에 봉을 박아 차량 출입이 금지 됬는데 제 오른쪽에 흰색 suv차량 어떻게 들어갔는지 떡하니 산책로에 차 집어넣어서 낚시 하더군요 아침이면 동네 주민들 산책하는 길에요.. 그건 뭐 지 문제고 내하고 관계없는데 밤새 대낮처럼 훤하게 불켜두고 제 바로 옆까지 와서 서치 켜두고 뭐하는건지 진짜 승질같아서는 양 싸이드로 다 엎어뿌고 싶은데 퇴근하고 늦게가서 피곤해서 차에서 푹자고 일어나서 바로 철수 했네요..
어제는 진짜 최악의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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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대부도서 얼마나 남녀 두쌍 술먹으며 따들던지 조용히 하라했던 그래도 말귀는 알아 먹더군요..
그로부터 한시간 싸움나서 괜히 불똥튈까 끝날때까지 참았습니다..
낚시터선 음주 적당히들 하셨으면..ㅜㅜ
모든 이들이 공히 누구나가 편한대로 이용하는 것을요 놀이문화가 다르고 낚시스타일도 다 다른데ᆢ
나만을 위한 분위기는 바램일 뿐이죠
불편하더라도 좀 더 조용하고 먼 곳으로 가서 하는 수 밖에는ᆢ 그러는 사람들 탓할수도 없고 ^^
낚시장르가 다르니 잦은 미끼교환은 충분히 이해해야 겠지만
suv차량 어떻게 들어갔는지 떡하니 산책로에 차 집어넣어서 낚시
밤새 대낮처럼 훤하게 불켜두고 제 바로 옆까지 와서 서치 켜두고.....
이러는건 아무리 벌꾼이라도 진짜 안되는 거죠
시불 휙 휙 이건아니다 이건 승질 머리는 나는 저보다 낚시 인생
20년은 더 살았을 같은데 승질 부리는것 보고 참았음 쪼매
생각 하믇서 삽시다^^^^^^^^^^^^^^^^^^^^^^^^^^^^^^^^^^
세상에 사람들이 다들 다양한 모습이다보니
공존하며 한 마리 덜 잡는 수 밖에 ᆢ
맘편히 가지시길요 ^^
물가에 오는 사람이..전체가 낚시목적이 아닌경우가 많죠..
내 친구들 부터가..
언제 낚시터 한번 데려가달라는데..
고기좀 굽고 술한잔 먹어보자고..
물가에서 마셔야..소주맛이 난다나..
ㅡㆍㅡ;;
그냥..응~! 하고 안부르죠..
혼자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낚시가서 입대시거나
요란한 사람치고 낚시제대로 하시는분 못뵌거
같습니다
저도 상대방이 먼저 말걸어오지않으면
얘기먼저 절대 안겁니다
(커피정도는 주윗분들께 나누는 편입니다)
갓 청소년이된 낭랑 18세이지만 속이 깊어 60을 상회하는 정신연령이있죠.
삶의 무게의 비례해 대처법이 중요할때도 있어 여러경험은 아주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아주 튼튼한 집 기둥처럼 기본기가 아주 튼튼한 것이 더 중요할수도 있을꺼같네요.
나이어려도 기본 인성이 아주 튼튼하다보면 저런 양아치같은 행동은 안하겟죠.
헌대 나이 저리 처먹고 저러면 인생 헛 산겁니다.
도덕적으로 인성이 같추어지지 않은 인간이기에 나이를 많이 처묵었어도 상대하는 자체가 손훼입니다.
그냥 졸라게 부족하고 불쌍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시고 맘 푸세요.
이런글 쓰면서도 내 부모님들과 주변 어르신들 욕하는거 같아서 아주 많이 찜찜도 합니다.
헌대 저리 개 막무가네는 없어서리~~
더길어지면 안될꺼같아서 이만 끊을께요 ㅎㅎ;;
지금 당최 뭔소란지 알 수 가 없어요?
당신도 조금 있음 곧 영감돤다.
지금 기분 졸라 나쁘다.
당산이 자릴 피해야지
죄없는 당신 아버지같은 용감 욕하노.
영감 탓 할 일 젖 도 없구만.....
바로 위에분 ㅋㅋㅋㅋ 할말이 없네요 덕분에 웃고 갑니다
원글을 본인 스스로 다시 읽어 보시고 왜 여러 사람들이 당신의 지적들이 잘 못 되었다고 하는지 생각 좀 해 보시요
ㅅㅂ
ㅈㄴ
뭔 뜻이요?
월척에서는 수달님 언어 표현이 잘못...
물고기 잡는거보다 인성을 먼저 배우시오.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니 윗분들이 하는말이요.
때론 주먹이 법입니다.
주먹이 좋기는 한데 문제가 생겨서 보류
상대방이 알아들을수있게 적으시요.
영감. ㅇㅈㄹ.ㅅㅂ 등등...
무슨 소릴 듣고 싶은거요?
어제 그제 유료터 출조
조사님들 다같이 쉬고 밤에는 취침이 가능한 컨테이너 휴게소에서
밤에 어느 나이많은조사님? 한분이 이불덮고 누워서 자신의 거기?를 만지면서
신음소리에 기겁을 했습니다...
컨테이너에 저포함 그분까지 딱 3명이었는대
다른한분 조사님도 그러더군요...
세상에 이상한 또라이들이 많다고..
상황봐가면서 밤낚시를 하던지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준비하고 해있을때 간단히 저녁 먹고 이제 집중을 해볼까 하던 시점에 원래 자리잡고 있던 조사님 일행으로 보이는 분이 차타고 제방넘어 산쪽으로 가시더만 준비하고 저녁을 먹는지 한참 지나서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나훈아 콘서트장인줄 알았습니다. 두시간넘게
천평정도 되는 계곡지에서 그러고 있네요...노래도 못하더만 따라 부르고...랜턴으로 싸이키 조명도 간간히 넣어주고...
뭐라 하려다가 고향어르신도 옆에서 낚시하시면서 아무말도 안하시길래 9시쯤 챙겨서 나왔네요....
희안한 사람 많지만 내 취미를 계속하려면 참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