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커서 날지 못하는
지리산 산골짝의 천사를 닮은 풍님이
먼지로 칼칼해진 목을 시원하게 뚫으라고,

지리산 맑은골의 청란을 겁나게 많이 보내 주셨네요.
겁나게 감사합니다.^^
사무실 쥔장도 임대료 한달 내지 말라고 하고,
형제들도 막 돈준다고 하고....
제가 헛살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참 따뜻함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월님들과 주변의 응원 덕분에 느리지만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오후에 산책겸 운동도 다녀왔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풍 선배님은
원래 부터
멋진 분 !!
씨암탉을 뺏어야겠군...
쥐뿔도 없지만 도움이 될만한게 있지 싶어서용...
훈훈한 세상입니다..
이젠 청소 안해도 됩니다.
일주일 얼마나 닦아냈는지 5년된 사무실 바닥 텍스타일이 처음 시공때와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깜돈님.
풍님하고 저하고 닮은데가 있습니다.
'특공대' 풍님은 목위의 머리가 크고, 저는 음~~~ 막 큽니다...ㅋㅋㅋ
댐어부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이 최고입니다.
모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다 대두로 탁하고 맞습니다....
대붕님.
마음만 받겠습니다.
늘 걱정해주는 마음 감사합니다.
쏠라님.
세상은 따뜻한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