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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있었던 일....

어제 오전10경 응암지로 출조를했읍니다 마침 응암지상류 쪽수로같은 분위기좋은곳에서 두분의 조사님들이있었구요 한분이 저를 삼봉지에서 봤다며 반갑게 인사를하고 그분들중 한분이 씨알좋은붕어를 10여수 했드군요 붕어얼굴을보니 맞은편으로 마침 철수를하시는 조사님이있어 양해를 구하고 기다렸다가 자리를 깔았지요 제옆으론 조금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조사님이 자리를 했구요 초저녁에 튼실한 9치한마리를 낚고선 앞에 조사님과 많은 얘기는 할수없어지만 간간히 얘기를 하면서 케미꺽고 12시까지 두마리의 붕어를 더낚고 오늘은 첫날이니 무리하지말자하고 단도리를하고 좌대에누워 조용히 겜을하고있었는데~ 잠시후 차한대가 제쪽뒤쪽에 서면서 한참을 시동도 안꺼고 있더군요 순간 뭐지?? 못지나가나하고있는데 계속 그새벽에 입질있습니까 하고 큰소리로 뭐라하길래 가만히 있었는데 순간 머리를 스치는 쏴한생각... 전 좌대문을 반쯤열고 밤중에 이러는거 실례아니냐고 그리고 낚시꾼이라면보면 아는데 전 잘때에는 케미 다 빼고 단도리하고 자는데요 이런경우는 말로만 들었지 순간 아찔하더라구요 ㅠ 과연 도선생일까요 월척 선후배님 밤낚시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대응 잘하셨네요.

소잃고 외양간고친다! 이말이있듯이...
매사에 단도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붕어맘도 잘모르는디 하물며 도선생맘을 그누가 알리오ㅎ

이젠 손이시릴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튼실한 가을대물 손맛보시기를~~~
소슬님 안녕하세염..^^

의자는 아주 요긴히 잘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날이라 무리 하지말자..

좌대에 누워........

여기서...풉~~하고 터졌습니다..

좌대에 누워 밤하늘의 별도 아니고

독서도 아니고...

겜을~~~ㅋㅋㅋㅋ



분명 도둑 맞을겁니다

그렇지 않고선 회수된 전방에 조과를 묻다니..



항상 안전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도선생일수도 개념없는 낚시꾼일수도 있겠네요..
비하는 아니구여..
밤10시가 넘어서 1t차 시동도 안끄고 몆분있더니 창문내리고 입질있냐고 묻더군요..
짜증나서 대답안했더니 더 큰소리로 묻더군요..
확 주겨삐까 하다가 없어요하고 대답해줬네요..
바람처럼 사라지더군요 말도없이..ㅋㅋ
사람들 그렇게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는거 좋지 않은겁니다..
저도 매주 밤낚시가지만.. 밤 12시.. 1시.. 2시에 들어와서
조황 물어보고 낚시자리 찾는분 많습니다..
내가 볼때는 낚시하러 와서 아직 자리를 정하기전에 상황 물어 보는거 같네요
낚시도 맘대로 못하는 세상이네요...
그 사람이 도선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된거죠...
씁쓸합니다.
의심이 가긴 하네요
낚시 장비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조심해서 손해 볼껀 없죠.
잡히면 확 손모가지를...
오함마 가지고와~ ㅎㅎ
도선생 아니구요.

하선생,
얼척 기술고문이었어요. ㅡ,.ㅡ''
도선생 맞구요.

낫을 부메랑 츠름 써보셔요.ㅡ.,ㅡ
자는지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다 보여지네유~~~~~~ㅋ
조금 더 숨죽이고 기다려 보시다가 현장 덜미를 잡아 쥐셔야 ㅎㅎ
세상 참~~~~~!!!
댓글을 읽다보니 '나쁜 놈들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오해를 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안타까운 현실! ㅠㅠ
날이 추워지니 언제나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낚시 합시다.
한밤중에 케미불빛이 흔들리고 낚시대 접으면 주인이 철수하나보다하지요.
조심해야 합니다.
여주에서 도난 당하는거 보았습니다.
조금 떨어진곳에서 부부가 낚시대를 접으니 고기가 안잡히니 철수 하는가보다 했지요.
날이 훤해지면서 나이드신분이 오시더니 낚시대가 없어 졌다고 물어보는데 우리야 알수가 있나요.
본인께서는 다리밑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자고 왔다하는데요. 추울때는 복면도하고 모자도 쓰는데 얼굴이 보여야지요.
안전하게 낚시 하세요.
낚시장비중에 오래하다보면 다 알겟지만
낫 톱 도끼겸용 곡괭이가 필수더군요
낫은 풀베거나 잔가지 정리용
톱은 작은 나무가지 자르고
도끼겸용곡괭이...땅파서 고르게 평탄 작업용
잘때는 낫을 항상 머리 가까이 두시면 됩니다.
특히 낚시 하실적에 의자 바로옆에 꼿아두면 웬만하면 겁나서 안 달려들지요
10년전 어느 미친 할아버지 제 낫보고는 겁나서 지나가고 바로옆 조사분은 낚시대 집어 던지고 행패 부리더군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여전히 멋지게 출조중이시네요
세종시 소류지에서 커피한잔 나누었던 막내급 ㅎㅎ
출조지 맞으면 언제한번 다시 뵙고싶네요
저는 처음 배울때 비비탄 권총하고 망치들고 댕겻어요ㅋㅋ
성암지 갈때마다 있던데요~~새벽 3시쯤 와서 시동라이트도 안끄고 바로 뒤에다가 차 대놓고~~~
고기좀 나와요~~~어쩌구~~저쩌구~~~
사람들 마음은 고만고만한것같습니다
저도 산속 소류지에서 홀로 낚시할때는
반드시 낫이나 망치를 옆에 두고한답니다
멧돼지가 나올까봐서요
조심이 최고입니다 도둑은 미리쫏아야 사고가 안생깁니다
ㅎㅎㅎ 도선생 아닐꺼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어쩌다 1달에 1번도 갈까말까
잘가는 날은 2번출조길
항상 부러운건 1달에 4회정도 출조길 나서는분이네요
같은 취미로 낚시하는분들 끼리는 의심 하지
말앗으면 좋겟네요
어쩌다 나서는 출조길 저도 물어보는 경우 잇긴한데
시큰둥대답ㆍ의심부터 먼저하는 눈초리ㆍ귀찬다는 표정등등
보기는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게 물어보면
최대한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모두다 즐 출조길되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길ᆢ
도선생이 아니라도 그새벽에 사람이 오는것도 두렵지요
누님 낚시도 좋치만 독조는 삼가하셔요~
항상 안낚하시고 날이 제법차네요 건강잘챙기셔요~
항상 조심하셔야합니다..언제부터인가 인적드믄곳에서 독조하는게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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