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꿈이 너무도 생생해서 끄적여 봅니다.
수로로 보이는 곳
제가 강낚시나 수로 낚시를 거의 하지 않는데
몇 팀이 앉아 있고???
부부로 보인 조사님이 앉아 있었죠
'고기 좀 잡히냐는, 분위기는 어떤가요' 라는 의례적인
물음을 묻고서 그분들이 특별한 언급이 없이 철수
하신다는 겁니다.
꿈속에선 지인이자 선배로 보이는 분이 계셨는데
대 깔기전에 반점에서 짜장면이나 먹자하였고
이상하게도 그 부부조사님과 다른 분들도
같이 반점에 둘러 앉아 식사를 했죠
알고보니 수로에서 4일이나 계셨다는 거예요
그 수로에 대한 일들, 밤에 일어난 이야기, 이상한 흐느낌, 주변의 사건들, 등등
요상한 이야기를 쏟아놓고 거기엔 가지마라
뭐 그 자리가 포인트라 보이기 보다는 차에서 내려 가기
가깝고 그래서 꼭 앉아야 겠다.
근데 자꾸만 막더니 시간이 해가 질 때까지 이어지더군요
낭패더군요
왜 이렇게 시간을 끌지 하면서
지인과 반점을 빠져나오니 이미 밖은 칠흑같은 어둠이
내렸더군요
더 요상스러운 것은 차에 오르자 마자
앞 유리에 검은 말과 호랑이 각종 동물들이 부딪쳐
유리가 금이 가고 박살날 지경이라는 것이죠!!!!
이게 뭐냐 하면서 차에서 당황하던 그 순간에 잠이 깼습니다.
일종의 가위눌림인지
복잡한 의식의 반영인지
아님 제가 자유인에 풀어놓은 구신이야기 속 구성
로드킬과의 짬뽕이 함께 연관된 잠재의식의 표출인지!!!
로또를 사라는 건지!!!!
해몽 좀 해주세요^^
어젯밤 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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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주 로또를 사이소예.
당첨되면
반 땅!!!!!!!!! 콜????
축하드립니다ᆞ
개꿈과 태몽 ㅠㅠ
로또 사라 하신 님에겐 12 17 24 6 31 33 41의
숫자 드림니더ㅋ
오늘 하루도 다들 행복하시길요^^
밑져야 본전아니겠습니까^^
맨날맨날 구신 이야기 하시니깐 꿈에도 그리 나타나는 거에염. ^^;
좋은 꿈일것 같습니더
꿈은 무의식의 발효지요.
고기가 마이 고프신 모양이어요. ㅡ,.ㅡ"
디게 궁금합니다~ ^^
당첨되면 반땡입니다.
필히 양기돋는 음식(옻닭이나 인삼넣은 백숙) 자시고 씻고 드가시면 해결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