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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본 희애!

종편에서 하는 프로그램중 꽃보다 누나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제 무심코 리모콘 돌리다 보게됐는데... 김희애. 요즘 스크린이나 TV에서 별로 볼 수 없어 좀 자세히보니, 예전에는 뭐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다시보니 맴이 싱숭생숭.. 차분하고, 조신하고, 사려깊고, 배려심있고 베드의에 널부러져 자는 마눌과 감히 비교해봅니다. 주글라고.. 주글라고.. 딩가딩가..

저는...오로지

한효주...가 최곱니다

오직그대를....이영화 6-7번

본것같아요


인터넷에서 ....봤읍니다
예전에도..

차분,조신,사려,배려,가 있었지예..

그래도 지는 이나영이가 최곱니더..

15년째 좋아라 하고 있니더..
주암님 이 년말에 싱숭생숭 하시겠습니다 ㅎㅎ

뺏어들려요 희애
음...
전..그래도 집사람이 최곱니더. 험험..
제가 군시절에 시집가더군요.

날 버리고가는거보고 한참을 멍~때렸습니다.

역시..고무신을 거꾸로신더군요.ㅠ

자기를 얼마나좋아했는데...
전 장모씨한테 시집가버린
우리 소영이가 최고입니다.

동건이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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