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아침까지 월척 3마리하고
아침에 바람불어 가려고 접는데
35, 32연달아 나오고 한마리는 터지고ᆢ
바람도 잠잠해지고 입질은 이어지고해서
아쉬워서 쫌만 더할려고 와이프에게 전화했더니
오지말고 여기서 살라네요ᆞ
어떡하죠?



저 같으면 득달 같이 집으로 달려갑니다...그래서 하루종일 봉사아닌 봉사를 합니다.
그래야 집안이 편안해 집니다.
부디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와이프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ㅋ
근데 말이랑 사진이랑 매치가안되는데요.ㅠ
거기서 사세요
살다가 살다가 보면 언젠가 집에 오라고 하시겠죠
그때 가시면 됩니다
가정의평화가 먼저입니다.
얼른 짐싸세요~~
붕순양과 새살림 차리시는걸 추천합니다
맞바람 터져서 접습니다.
절대 와이프한테 굴복한게아니고
바람 터져서 접는겁니다. ㅠㅠ
화가 많이나신듯 한데
작은 선물이라도 사들고가심이..
라묜 들고 찾아 갑니다.`~~푸히힛 !!
내일 들어가도 혼나는건
별반 차이없답니다~~~
끗발있을때 챙기셔염~~~~
월척이 물어주는데
거기서 사시다가
들어오라면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오라고......
전 가정의 평화를위해 집으로 들어갑니다ㅜㅜㅜㅜㅜ
시키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냥 시키는데로 하세요^^
아쉽기도하고~
미련도 남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낚시는 낼도 할 수 있잔아요.
사모님 얼굴은 매일봐야하니 대승적 차원에서 얼릉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대박입질 만나기 쉽지안은데 전화기끄고 땡겨야지요,,,,,,,,,,
그냥 철수하시면 후회 합니다......
그정도 손맛보았으면 되었습니다
앞으로쭈욱하실려면 네에하고 얼렁가세요
왜 사모님 핑개대고 올리시나요 걍 자랑 하세요
전 안잡습니다.
쬐금 있으면 빨리 안오나??? 할겁니다. ㅎㅎ
집에연락없이
70일간 낚시하다
돈떨어져 돈부쳐줘서
집에들어온적있는데
절대복종...
옛날 어른신들이 부럽네요
열심히 살고 돈벌어도 맘 편히 취미활동을 못하고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니 다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물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자중도 해야하지만 서도
요즘보면 나무 양보하면서 살아아하는 남자들이 불쌍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물가에 앉으면 이리도 좋은데 눈치보며 낚시하는게 더 스트레스 쌓이고 손에 안잡히고ㅜㅜ 부부간에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낚시가고파서 말하는 넉두리 였습니다ㅎㅎ
뭔저 입니다
댁에 들어가서 1주일간 노예생활 하셔요
맞바람이 부는 게지요...외식이나 한번 다녀 오십시요.
연애할땐 그리 착하고 순했던 마눌은 온데간데 없고
지금은 마귀할멈이랑 같이 삽니다... 아 춥숩니다.
그냥 거기서 사세요~~ㅎ
언능 집으로 고홈해야죠~~ㅎ
에고 무서버라....
담에 가고싶을때 절대 태클걸지 않기로!!!
약소하고 집에갑니다 ㅎㅎ
주말까지는 꼼짝 못하고 묶여있어서...ㅠ.ㅠ
저라면 전화기 끌겁니다
결혼한지 20년조금넘는대
지금까지 마누라 말듣고 다닌적없습니다..
하고십으면 하세요....
그렇다구 부인한텐 막말하시면 안됨니다...
전마눌이랑 10년 이상 차이나지만 제말에 무조건 복종입니다.
어디서 감히하늘같은 서방을 오라가라합니까????/
어험,,
살살 꼬셔서 다시 오시는 게 맞는듯합니다 ㅋㅋㅋ
나올때 좀 더 잡고 가세요.
하고 싶은데로 한다.
웃고 갑니다~~ㅎ
낚시인의 비애인듯 합니다~~~
전 같이 다닙니다~마눌이와~~ㅎㅎ
언능 보따리싸서 기어 들어가세요....
요즘은 여자말을 잘들어야 남자가 잘된다나 뭐라나....
계속 낚시하는게 정답 입니다
대박나는 날이 많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