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울수록 마음의 단단히 먹고 전진전진 할테니 용기좀 북돋아주세효@@@
두가지 일기예보상 후퇴하심이....
하나는 마눌님.
또 하나는 실 일기예보.
한주간 기분 풀어주시고 다음을 기약하심이. . .
저도 2주에 한번씩 갑니다 ㅎ
두들겨 맞는 한이 있어도,
튼튼한 맷집이 있으니...
가고싶을땐 가셔야죠 ..
근데 책임 못짐니다. ㅡ.,ㅡ
성공시: 다음부터는 낚시 편하게 다니실 수 있죠.
실패시: 말씀 않드려도 아시죠.
유화책
장점: 집안이 편안합니다.
단점: 낚시 갈때마다 눈치봐야 합니다.
선택은 붕오님께서~~
저 같으면 죽을때 죽더라도 한번 개겨볼래요~~
낚시~~뒷감당 되시면요 이번주 한주 거르세요
실업자세효?
아님-젓먹이자제분이???
힘들게 일하고 취미생활 하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전 조금 힘들어하면 각시가 어디 바람이라두 쐬고 낙시라두 하고 오라 합니다...
붕어는 꼭 방생하라던데요..ㅎㅎㅎ
힘있을때 힘껏하고 늙으면 오손도손 살자던데..
가고 싶어도 못갈거라나 머라나..ㅋ
같이 핫쵸코 먹으면서
낚시합시다
그렇다고 지금도 막가는건 아니구요
지난주까지 연속 3주 나갔습니다
이전에는 년간 출조회수가 5회 정도 가능했고요
그런데 얼마전 심하게 다투고 좀 강하게 의지를 밝혔어요 그리고 3연속 출조했습니다
대신 금요일 퇴근 후 나가서 토요일 오전 돌아오고 주말을 봉사합니다
평소에는 원래 하던데로 집안일에 충실하고요
현재까지는 괜찮은 상황입니다
집사람도 좀 변했고요 서로 노력하려합니다
대신에 이제 빌지 않습니다
빌어빌어, 눈치봐서만은 답이 안나옵니다
6년을 참아왔습니다
저도 저번달에 한바탕하면서 강하게 어필했죠.
그 뒤론 낚시 가는것에 대해선 말 안합니다.
대신 제가 집안일도 더 도와주고 안해하고
운동도 같이하고 가끔 맥주도 한잔씩하고~~
눈치보고 빌어선 답 안나오더라구요.
기대하던 오름수위 특수는 없고 꽝기운만이 ....
뻘탕,만수,습도 3대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초월해요...
도시락 싸줍니다....
물론...
제껀 아니고...
애들꺼....
낚시 간다면 ....
집사람...
대환영...
그러나...
문제는...
제가...
시간이...ㅠㅠ
쳐맞아도 가는거구요^^
.
.
마부위침님
대신에 이제 빌지 않습니다
빌어빌어, 눈치봐서만은 답이 안나옵니다
6년을 참아왔습니다
요거 정답인거 같습니다
사장한태 덤비는건 돈벌기 싫은 것이고
마누라 한테 덤비는건 살기 싫은 것이다 ~~
제발 힘내세요 ~~^^
지금은 주말에 낚시가서 일요일 저녁에 오라 합니다
작은 애가 초등학교 6학년 인데 지금은 먹거리도 싸줍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앞으로 낚시갈날 많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응답하라498님 진정성있는 답변이십니다 가장 현실성있는 조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롯이 내시간을갖기위해서요
다녀오시고 활기찬모습 보여주세요
저도 예전엔 그랬습니다
마누라한테 덤비는건 살기 싫은거라니.. 제 얘기 하는줄 알았네요 ㅋㅋ 한번 낚시 간다하고 못간다하면
그냥 토안달고 담에가지머 하고.. 말없이 설거지하고 청소기 돌리고 아들 불러서 괜히 목욕 시키고 있으면 에휴~ 한숨 커피내려서 텀블러에 얼음 넣어서 담아주면서 가라가라 당장사라져라 합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화가 많이 나지 않은겁니다. 화나면 이모티콘을 쓰시지않을겁니다.^^
붕어야나와님 참고할께요
머뭄5956님 간절해효
사랑님 저는 진행형입니더^^
초신님 감이 안잡히네요
수달님 조심하세요^^
1206님 어제밤 집에가니 술드시던데요!!!
가서 개고생함 해보라 이거쥬. ^^~
엥간하시면 요번주는 저금하시고 담주로 미루심이~~~~~
이런날은 정구지 잘잘하이 썰어서 부침가루에 막 버무리가꼬 물오징어 잘잘하이 썰어 넣고
청양 두어개 썰어넣고 지~~지~~지~지....ㅎ 그라고 마눌님하고 한대포 하심이 좋을줄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