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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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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하천으로 오후 3시 30분~5시까지 짬낚 다녀왔습니다. 잔챙이가 깔작대기만 하고 들었다 놨다 반복하더니 겨우겨우 갈겨니 한 개 낚고 왔는데 제가 너무 굵고 크고 단단한 감생이 흑침 4~5호 바늘을 써서 그런가 하고서네 혹여나 하고 물에 손을 담궈봤겠죠 살벌하게 차갑대요 어쩐지... ㅡ,.ㅡ;

강진에 좋은 산이 뭐 있죠?

월출산이 가깝죠? ㅎㅎ
ㅋ~ 그 동네 붕순이들은 추위를 타나봐유.^^
울 동네 붕순이들은 입이 커서...지누 5호바늘에 감잎만한 눔이 빨아무거유.ㅎ
어수선 선배님/ 하얀비늘 선배님.
이런 반응이 아닌데요.
제가 원하는 댓글은 <원래 그렇게 못 낚았지 않았었나요?> 이런 거였는데요. ^..^;

월출산은 집에서 차로 7~8분 거리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

정가 동네 붕순이들 쫌 남겨두세요 눼??? ^,.^;
꽝 핑계로는 그럴듯 하군요~~~ ㅋ
자전거바퀴살을 오무려서 훌치기라도 해 보시지그러셨어요.
이박사님의 꽝.핑계 치고는 너무 ...ㅎ
못잡는것하고
안잡는것하곤
큰 차이가 있유
이박사님 안잡는거 맞쥬 ^^
실패를 경험하다보면 ~~~ 아 아임니다 ^^

물이 찰때는 라이터로 데우고 하시면 씨알좋은 붕어 상면을 하셨을텐데요

아꿉습니다 ㅎㅎㅎ
투망도 실패가 있군요.....^^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감생이 4~5호 바늘로 갈겨니 잡으시면 고수 아니신가요? ^^

전 그 바늘로 갈겨니 잡기 어렵던데요 ..
한실 선배님/
그럴싸 했다니 참 다행입니다. ^,.^;

파로니아님/
제가 투망은 한 투망합니다만, 훌치기는... ㅜ

ponza 선배님/
역시 정확하세요.
제가 좀 키워서 먹을... 아아니 그러니까 키워서 잡을려고 그럽지요. ^^;

목마와숙녀님/
올해도 뭔가 조짐이 이상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4~5월 떵어리 시즌까지 기다리셔야 뭔가 보여드릴 수 있을 것도 같기도 한 것 같은데요. ^^;

낚시아빠님/
라이타로요???
아아니 그런 조은 방법은 진작에 가르쳐주셨어여졍. ㅡ.ㅡ;

깜도니님/
이 바닥 잘 아시믄서 그러십니다. ^.~

대충꾼님/
제가 사는 곳은 갈겨니가 조기 만큼 크답니다.
진짜에요. ^^
이박사님! 식용유통에 장작불피워서 물에 띄우면 물이 데워지지안을까요? 한번해보시고 결과를 올려주세요.
내겐 그런핑계대지마 입장바꿔생각해봐~~

먼 핑계가 그리많으십니꺼?
예전에 당당하신 강진행님은 어디로가신겁니까?ㅠ
누에나루터님은 천재세요. ^^;

림자뉨/
아임 쏴리~ ^.~
4짜 삼마리만 잡아줘요 눼???
곧 출두하니 쬐매만기다리십시요.

제가가면 붕어들은 다 주거쓰~~~
에헴ㅡ
선수 림자뉨 화이뜅. ^.~
흑!!!
아까비~~~~~~

뤼박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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