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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이번 여름휴가는 꺼꾸로 보네게 생겼습니다.. 저승사자보다 더 무서운 그분께서 이번 휴가는 혼자 보네라는 최후의 통첩을 보네왔습니다.. 여러가지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간다나 어쩐다나 .. 일단 성질을 한번 부려봅니다 아니..그럼 남해 펜션은 어짜고.. 지금와서 이카믄 난 우짜라고.. 그분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잉간아~~좋으면서 와카노. 낚시가믄 되잖아...~아 바로 수구리 자세로 들어갑니다. 혼자 조용히 아 그렇치 낚시가믄 되겠네.. 그분께 기가 팍 죽은 말투로 한마디 합니다. 내가 낚시가는건 억지로 아니 어쩔수없이 낚시가는거다..라고 이박. 삼박 큭 큭 큭. 어데 그늘좋은 저수지를 찿아봐야겠습니다. 만세.만세. 만만세~~~

남해펜션 가셔서 우너나 잡아다드리세요

사랑받습니다^^
그럴때는 마눌님께 금일봉을 척하고 던져 주셔야 더욱 사랑받죠 ㅋㅋ
남해팬션에 가세요.

첫사랑 연락해서 같이요
정말 어쩔슨없는상황이네요ㅡㅡ
진짜 어쩔수없이 ,,,,,,,,,,,,,,,




부럽습니다^^
펜션은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아니다녀온듯...주소가 어떻게 되죠?ㅎ
어찌 그런 불운이 ㅠ

올 년말에도 심이 걱정?ㅋㅋㅋ 됩니다

저에게도 소소한 불운 이라도 ㅎㅎ

잘 다녀오세요 ㅎㅎ
이번주같은 날씨에는 팬션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뒹구는게 젤 좋을텐데요.
서울기준 오늘 38도, 내일과 모레 39도 랍니다.

이건 뭐 24시간 에어컨을 가동시켜야 살겠습니다.

제주의 밤이 그립습니다.
거긴 밤에 이불 안덮으면 추워서 못자겠던데....ㅜ.ㅜ
부럽습니다...
저의 님은 저혼자 놀러다니길 싫어라 합니다
불안하답니다
잘 생겨서~~
데헷~~
더워서 낚시도 쉽지가 않네요
좋은데 찾아보세요^^
아!! 부럽습니다. 정말 ㅠ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이 이번 휴가는 혼자 보내셔야겠군요..
근데 꼭 다짐을 받으세요 내년엔 꼭 같이가자고 홀아비 만들지 말아 달라고.. 아셨죠? ㅋㅋ
에효ᆢ

에효ᆢ

부러워유~~울 마나님은 어디안가시나~~으헤 덥넹~~^^''
에고 좋기도 하시겠네요. ㅎㅎㅎ

이게 낚시광들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을 ㅋㅋㅋ

우짭니까 ? 병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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