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전화오는소리> 무서운분:오늘늦나? 내:아마도 무서운분:낚시가나? 내:아마도 무서운분:아마도란 섬에들어가서 오지마래이~ 내:헉!!!!! 우얌니까???????
전화도 받지 마십시요....
나중에 거지모습으로 현관문을 여십시요...
불쌍해서 봐주실겁니다...
집집마다 무서운분 한분씩 계시네요
아마도가 어디 있는 섬일까요??
그섬에 가면 돌아 오지 못 하실거 같습니다..
오늘 저의 무서운 분은 처갓집 행차 하셧어유 ㅋㅋㅋ
프리~~~~~~~ 이기분 아시죠?
허나 왠지 모를 쓸쓸함은 있죠잉 ㅠㅠ
낚수가면~~
못 드간다 봐야지요~~~
그래도 옷보따리라도 줘서 내 쫒으시지...ㅎㅎㅎ
아마도....
집앞에 가시면 옷가방 두세개 놓여잇을겁니다.
우짜지라고 있읍니다.
그기에 대 드리대시면~~~~
우짜노~~~~됩니다.ㅋㅋ
암...아마도...;;;
하루도 걸러지않고 한잔술에 늦은귀가.. 형수님이 문을 열어주지 않으니...그라마 간데이--------활짝열립니더
이말이 더무서운 말인가<ㅡ>?
마누라 왈: 12시 통금이니 내일오라고.............
ㅠㅠㅠ : ㅋㅋ 아파트 주차장에 차대고 추운데 이불도 안덥고 그냥zzzzzzzzzzzz
다음날 감기걸렸습니다! 아침에 전화했습니다! 어디로요?? 당연 처가집이죠!
마눌도 불량품떠넘겨놓고 성격까지 고약해 어제 문안열어줘서 차에서 잠자다 감기걸렸다고 반품받아달라고....
잠모님 왈: 10년 넘었기때문에 A/S안되고 반품안되니 살살 조심히 다뤄서 오래사용하랍니다!
***장모님 말씀대로 그렇게 조심하고 살살다루고 3년이 지나니 새벽에 들어가니 문 잘열립니다!
위님 감기 안걸리셨죠
연락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