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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은.. 삶은.. 고난의 연속이지요. 어젯밤은 집인근 대학병원 영안실에서 투병끝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학창시절 친구녀석의 빈소를 친구몇몇과 지키고 왔습니다. 장남과 한손에 장난감자동차를 쥐고 똘망똘망한 눈의 손주와 만삭인 딸이 제 손을 잡고 얼마나 우는지...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리창엔 빗물들의 뜻 모를 낙서를 해대는지~~원!!~ 근자에 저에게 섭섭한? 댓글을 주신 월님들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드리며 좀더 잘 해보라는 사랑의매로 받아드리겠습니다. 월님들 늘 건강하세요...씨-__^익 퇴근후 2月엔...글을 올리겠습니다.

안좋은일 훌훌 털어버리시고 유익하고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권형님, 그렇지요.

어차피 떠날 세상,

무엇을 그리 움켜만 지려하는지...

즐겨도 모자란 세상인데...

씨-__^익

웃으며 사십니다.^^
험한세상에서 취미로 만나는 곳에서

조금만더 편안한곳이 돼길 항상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쫙쫙 ~~

삶을 되돌아볼수있는 좋은글 연재해주세요 ^&^
일가 친척, 친족, 친구나 선,후배를 보내고 나면 악착같이 쥐려했던 많은 것들을 좀 놓게 되는 탓인지 삶이 좀 가벼워지더군요.
죽음 또한 삶의 연속이다 는 생각도 들면서요.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이런저런분들 많습니다
신경쓰지마시고
기다리는 많은분들 생각만 해주십시요
왔다 가는 그사이는 찰나인거 같습니다
허무하기도 하구요.. 서로 조오케 조오케 살아가면 좋을텐데..
전 쥔것이 없어서 놓을것도 없어 편한것 같네여..
예전처럼 좋은글 마니 부탁드립니다
권형님!
친구분을 보내셔서 많이 서운하시겠습니다.
친구분과 그 가족들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아래 권형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 예전 그런 황망한 경험이 있기에
님의 마음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지금 이 월척에도 제가 다른 곳에 올린 글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물론 공개를 하고 올리신 분은 전혀 개의치 않으나
아무런 사전 이야기도 없이 올리신 분께는 ....

처음엔 좀 화도 나고 어떻게 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냥 그냥 감사히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못난 제 글에 대한 미안함도 있고
또 그렇게 해서라도 양지로 드러내 준다는 생각도 들고...

별별일 다 있지만 취미 사이트는 취미 사이트일 뿐이라 봅니다.
혹여 마음 아픈 일 있으시더라도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늘 취미로서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구수한 옛 이야기 다시 듣고 싶습니다.
우리모두 싸우지 마시구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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