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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 구니 없는 어종 어떤 애일까요 ?

이틀 전 낚시를 하던중 찌가 물 속으로 갑자기 사라 젓어요 그래서 챔질 햇는데 줄 자체를 무매 듭에 원줄 4호 썻는데 찌랑 원줄이 그냥 수장 되어 버리고 낚시대먼 덩그 러니 올라 오더 라구요 낚시대 세워 보지도 못하고 터저 버렷내요 그리고 또 입질이 와서 챔질 햇는데 봉돌 위에 철로된 고리 부분 그 부분을 고기가 부셔 버려서 고리 부분이 없는 체로 고리 밑 목줄 다 없이 올라 오더라구요 ㅡㅡ 대체 어떤 애들 일까요ㅡㅡ 1미터 이상 급 잉어 일까요? 낚시 하다가 이런 경우 정말 처음 이네요 ㅜㅜ 60 짜리 잉어 올릴 때랑은 비교도 않되는 힘이 더라구요 ㅜㅜ 대체 멀까요 ㅡㅡ

대 못세우면 당연히 채비가 터지는데 우째했길래 목줄 부분이 안터지고 호사끼쪽 줄이 터지나요,?
또 줄 보단 도래가 몇배는 강하죠
불량이거나 뭐 글쳐
사이즈는 잉어 자반 정도?
대형자라 같은 경우 프라스틱 볼펜은 그냥 바스라 트리더라고요.. 작은 자라는 나무젓가락을 물리면 목이 나오는데요 대형자라는 뚝!! 드래서 볼펜 물렸더니 깨트려 지더군요.. 손가락 물리면 .. 쩝 절단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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