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물가는 언제나 옳다".입니다.
때론 춥고 배고프며 외롭기도 하고
꽝이라는 결과로 허전함을 안기기도
하지만..
새벽.
긴 밤 홀로 지새운 친구를 위해...

자발적 외로움.
갓지은 밥 한 공기와 따뜻한 곰국 같은 것.
분!
부럽습니다.
큰 손맛 보세요 ~~~
세드엔딩도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버리죠 ㅎ
때로는 내가 이게뭔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있지만
그래도 다시 떠나게하는 미완성의 여행이랄까...
지금부터 집중해서 한덩어리 하셔요ᆞ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건강하시죠.
물가에선 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
그분을 위하는 마음이 절절 합니다
선배님 보고픈 설레임에 잠을 설쳤더랬습니다
보거등 꼭 안아주이소
벌써 택호네 아침장을 보러가시고
새벽장터에서 국밥한그릇이 최고입니다 ㅎㅎ^^
문자나 톡에 답 못드림을 이해바랍니다.
저두 꽝!!ㅎㅎ
좋은날 한번뵈어야하는디ㅠ
낚시대는 피기만 하셨죠.
강건하시고 낚시는 꽝만 치소서
언제 올지 모를 그님 이지만, 그 설레임 만으로도
나에게 충분한 , 어쩌다 한번 올려주는 찌 일찌라도
개대물 일거라는 기대감.
비록 말뚝 일지라도, 빛나는 케미를 보는 그 맛
빈작일지라도 다음엔 마릿수 월척을 할수도 있다는
희박하지만 작은 희망..
그 맛에 낚시 하는거겠지요..
아므튼 건강 찰 챙기세요
효천님은 언제나 옳다! 입니다
추신
새벽.
긴 밤 홀로 지새운 친구는 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