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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나?

새벽물안개벗삼아 앞니 딱딱거리며 새벽장본지가..... 노지대물 접은지 15년 이제 살살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붕어가 뭔지..... 엇그제 내고기 42cm에 더더더 쫌만더 찌올림에 칠흑같은 어둠속 캐미에 발광에 다시 한번 방탕했던 낚시인생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언제였나? 새벽 커피한잔 손에들고 붕순이 기다리던 그때가....

어쩐지 오늘 붕순양이 어떤 아찌가 그립다고 눈망울이 그렁하든디.

함 찾아가 주셔유.
그냥 가볍게 근처 다녀오시면 되죠
가까운데 소류지 참한거 있던데요

토종터라 찌맛은 끝내주던데요~~~~^^

댕겨오셔요
이번 기회에 아예 낚시를 접으시구요.
장비 얼렁 보내주시기 바뢈돠.
잘 지내고 있지요?
뭐 별거 있나요? 물가에 앉으면 그게 낚시시죠!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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