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무엇이건간에 몇년전 부터 사짜가 흔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 즈음부터 월척에는 만족을 못하고 사짜를 쫒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낚시하는 저입니다.
요즈음은 그 정도가 심해 낚시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있네요.
하지만 스스로를 다스릴 줄 모르는 미성숙한 사람임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흔하지만 귀하디 귀한 사짜를 잡기 전까지는 여유로운 낚시를 즐기지 못할 것 같아 한숨이 나오네요.
주로 독조를 해온 관계로 좋은 낚시 선배님들을 못만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핑계같지 않은 핑계를 스스로에게 면죄부 처럼
쥐어주기도 하는 요즘이네요.
그노무 사짜가 뭔지 제가 좀 심한거 같아 몇자 적어보네요
언제쯤 홀가분한 낚시를 할수 있을런지...
동네목수 / / Hit : 2010 본문+댓글추천 : 0
천천히 허세유
대피고 동네도돌아보고
지나는 마을분들께 막걸리도 한잔건내고
고추농사도 물어보고
아드님 뭐하신지도 물어보고
물이언제 뺏는지도 묻고
낯선곳에서 만난 어떤인연은
낚수보다 더한 또다른 깊은 무엇이있답니다
붕어기록이 전부이다 보면
낚시가서 즐거운 만족이 몇번이나 될까 싶네요
붕어는 두째고 천천히 허세요
나름 동출도 풋풋한정이 느껴져 좋답니다
밤바람이 많이차네요
방한 단디 하시구
가을가기전 4짜 꼭 잡으세요
그냥 출조하고 싶은 우리내 마음에 보태지는 바램아닐까요~~ㅎㅎ
건강하시고 498하이소~~^^
무언가에 끈을 놓으면 어느새 찾아오게됩니다.
여유있고 편한 낚시하세요!
저 같은경우 장비의 발달로 잠만 진짜 잘자고 옵니다.
장비를 처분한 관계로 낚시는 가끔 선배님들이 물려주신 3~4대로 낮낚시 겸 짬낚시 다니구 있구요!
요새는 또 바다루어낚시 다니구있어요! ㅎ
또 낚시하는것보다 선배님들이 군산쪽으로 출조오시게되면 선배님들 뵈러 한걸음에 다니구있습니다.
장비처분하기 전처럼 10대 12대 낚시 하고싶은 생각도 가끔들지만요, 지금은 낚시터에서 만나 선배님들 얼굴뵙고, 밥먹고, 술한잔하고, 커피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게 더 좋더군요! 전 이맛에 낚시터 다니구 있습니다.(제가 좀 특이한가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건강에 안조으시자나요!)
언제가 목수님께 찾아올 그님을 위해 건강하시구요! 안전출조하십시요^^
슬로우 슬로우 퀵퀵~
올 가기전에 꼭 사짜 오짜하세요~
시른 나도 하고자퍼요
물론 낚시에 정보와 낚시에 채비 기술이 무척이나 필요하지만요~
장군급 한마리 품에 안아볼려고 시간이 날때마다 4년동안 한곳에 120여회 꾸준히 드리댑니다만.
큰붕어에 욕심은 남보다 더 많지만 하지만 저 스트레스 전혀 않받습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고생한다면 그것은 낚시가 아니고 마음에 독"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곳 꿈에 그님이 님에 품에 안길것입니다~ㅎㅎㅎ
올가을에는 꼭"기록갱신 기원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욕심이 옅어지는듯 느낍니다
물가에 있고 함께하는 사람이 있음에
즐거움을 느끼고 달밤에 기울이는 막걸리잔이 좋습니다
조금은 떨쳐버리고 즐기시길..
4짜! 좋지요.
여자들도 결혼상대로 사짜가 좋다네요.
전 포기했습니다. 때가 되면 오겠죠 ㅎㅎ
못잡고 못잡고 해야 대물낚시의 매력.중독 아입니꺼..
월하고 4자하고 5짜하고나마 낚시 접어야 합니더..
그냥 월마하고 그렇게 계속 낚시하는게 좋지요..
4짜 5짜의 꿈울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