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심심해서 좀 지껄여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것은 제가 수년간 낚시다니면서 쓰레기 주어가면서
분리 수거해서 모아온 캔깡통과 공병들입니다
쓰레기가 눈에 띄면 정말 치울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몸이 피곤하고 그럼 제 쓰레기만 치우고 오는데
어지간하면 같이 치울려고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마세여
버리시려면 깡통하고 공병만 이쁘게 모아서 한쪽에다 두세여
그럼 제가 하루빨리 금장 섭다리 10단을 살수 있잖아요
이거 누가 못훔쳐갑니다
바로 위에는 전봇대에 방범 cctv가 설치 되었거든요 ㅎㅎ
어서빨리 금장을 샀으면 좋겠어요 ^^
쓰레기요 ....버리지 마세여
꼭이요!!
재활용 쓰레기 그곳에다 두게요.
아님 고철값이 열라 올라서 요것만으로도 금장 휘두를수 있다면 다홍치마죠.
꾸~벅
금장 섶다리 사는 그날까지...........
쭈~~~욱!
쓰레기 치우는것 보통 귀찮지 않습니다.
전 점빵 차리면, 바로 비닐봉투 뒤꽂이에 장착 하는데,
남의 쓰레기까지 치우는것 정말 성질 납니다.
님과 같은 분이 계시면, 여기서 쓰레기 문제 논할 필요 조차
없겠네요.
부디 금장 섭다리 꼭 장만하시고,
2009년엔 대박 나세요.
생각해 보니 내떡밥먹어줘 님이 금장을 사지 못하셔야 하는데.......
그만큼 쓰레기 버리는 일이 없다는 얘기니까요.................
2008년의 훌륭한 낚시꾼 1위 후보로 추천 드립니다 ^^*
받침틀 사시면 아마 세상에서 가장 값진 받침틀이 될겁니다.
근처에 계신다면 저도 모아드리고 싶네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멋지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끄럽기도하네요..
3대에 걸쳐서 복받으실겁니다..
하지만
공병이나 깡통을 모아서 금장을 사기란 굉장히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것이 있습니다.
밭침틀에 꼭 24k순도금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참말로..
요즘 밭침틀 가격이 금값이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거 하면서 이게 뭐하는건가?
한탄할때도 많았습니다
근데 조금씩 조금씩 많아 지니까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여
ㅋㅋ
조금더 해보고 감당안되면 처분하고
쓸만한 장비 하나 마련하려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드리구여
편안한 밤 되시길....
내떡밥먹어줘님의 보이지 않는 노고에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