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에 선후배님들 다들 무탈 하시온지요.
맑은물 도훈짱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 선후배님들께 안부 여쭙지 않았네요.
일일이 인사 못드림을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꼬박 6시간을 자게판 글 읽느라 하얀밤 지새우게 되네요.
오랫만에 보는 선배님들의,벗들의,후배님들의 근황을 자게판 하나로 일목요연하게 알수 있수 있기에...
좋은일,나쁜일,기쁨과 슬픔..
같이 기뻐하고 슬퍼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속에 넣어두지 못하는 성격탓이니 읽기 거북하신 분들은 걍 넘어가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저도 한 오지랖 하는 관계로 몇몇 휀님들께 한말씀 올리겠읍니다.
예전 자게방과 상당히 다른 점이 보이더군요.
거두절미...낚시꾼은 낚시나 하면 됩니다
젊은 후배님들..
아무리 낚시꾼들 아집과 독선이 강하다해도..정도가 있는법.
어줍잕은 자판 글로 장난질 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꾼들의 휴게실이나 마찬가지인 이곳에서 자기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위아래도 몰라 보고 막말하는 휀님들..
어디 가서 낚시꾼이라 하지 마시고 부끄러운줄 아세요...
낚시가 그렇게 좋은데..
이곳 월척에서 그리도 좋은 인연을 많이도 많났는데..
먼훗날 이곳을 찾게 될 자식들에게 이 아버지가 이곳에서 누구라고 밝힐수 있으시겠어요?
어른도 몰라보고 막말하는 사람이 자기라고 얘기 할수 있겠는가요?
저 같은면 절대 못하겠네요..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이라고 했읍니다
자식들에게 같은 휀님들과 싸움하는,어른에게 막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지금 여러분들의 자화상이 이곳 자게방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자중 하십시요..그리고...반성 하십시요.
오랫만에 접속하여 무거운 글로,두서 없는 글로 휀님들께 무례를 범하여 죄송합니다
물가에서 뵈오면 사과 드리겠읍니다
뵙고 인사 드리고 싶은 선후배님들이 많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낚시를 하는 세월 동안엔 뵐수 있겠지요.
자연자연님,붕어우리님 두분 선배님들 어깨의 무거운 짐들 벗어 내려 놓으세요.
이제 그만 하셔도 됩니다. 마이 했다 아입니꺼..^^
제가 시간내어 만나서 얘기 나눠 볼께요..
여러 선후배님들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요.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염원합니다.
*카톡에 월척 지인분들 가능 하시다면 닉넴 좀 부탁 드리겠읍니다..^^
언중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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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십시요 맑은물 도훈짱님
떠거운 날씨 물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이소
건강한 여름나기 하세요^^~
카톡으로 근황은 알고있습니다
하는일이 잘 않되면 시간이 남을테니
대백회때 갈수 있을겁니다
많이 덥습니다
건강이 제1일입니다
결론?...글세요^^
그냥 무관심으로 치부해도 삶이 그리 퍽퍽치는 않을 일인데...
무엇이 이토록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는지 알 수 없네요...
찜통 더위에 간간히 션한 냉수라도 마시며 일하세요...^^
조만간 봅시당...전해줄것도 있으니...
잊을만 하면 불쑥 나타나셔서 불지러고 하시니 참.....
내같어마 대구 달려갑니다 제발 날덥은데 조금씩 양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