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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직장 생활...

너무 힘듬니다 너무 지쳤습니다 몸도 너무 안좋습니다 당장 그만두고 싶습니다ㅜㅜㅜㅜ 조금더 버텨야 되는데.............

산다는게 다 그런거죠. 버티셔야죠. 안버틸 도리가 없잖아요.
잘 나간다고 해도 그놈둘도 별 수 없습니다.

붕친님이 버티셔야 남들도 버티지요. 다만, 건강하셔야 겠지요.
떠나고 나면 그때가 그리울수도 있을거여요.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저또한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계점이 어딘가라고 제 자신에게 반문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마음을 달리먹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 어딘가라고

반문하며 살아갑니다. 힘내시길 그리고 건승하시길...
저두요

남은힘으로 용쓰고 있지요

힘내입시더 ^&^
저랑같으시네요.ㅠㅠ힘이든다기보단 의미없는삶이랑생각에 우울증까지 왔어요.그래도 힘내야죠!!
왠지 모르게 울컥합니다 우리모두힘냅시다
위로 드립니다.

힘내세요.

동적인 취미하나 가지시라고 권해봅니다.
인생이너무 허무합니다.....

앞으로도 10년이상 일해야 되는데 .......

내인생은 어디에.............
직장생활을 몇년이상을 다녀보질 않아 장기근속 하시는분들을 뵈면 성실함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더군요~~!!
힘내시고 인생에 많은 날들을 함께한 직장일테니 마무리도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반가버요 붕어는 내친구님!

좋은 직장 들어갔다가 제하고는 너무 안 맞아 사표 던지고 농사지으러 내려 갔었지요.

결국 후회를 하게 되더군요 ㅎㅎ

우짜겠습니까!

마지막 그날까지 파이팅 하십시요.

자그마한 힘이나 보태 봅니다. 건강 하시구요.
붕친구님
혹여 자녀분이 계시다면
오늘 보다 내일을 위해서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자녀분은 어느덧 훌쩍 자랍니다
좀은 힘드시더라도 다시 한번 맘을 다 잡아서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있습니다
이해 합니다
저도 아침에 눈떠 출근할일이 아득할때가 많습니다
때론 다 버리고 조용한 곳으로 숨고 싶을때도 있죠
그런데 지금 상태를 그대로 두시면 몸도 마음도 만성이 돼 버립니다
차라리 즐겨야죠
생각을 다 바꿔버려야 되찿을수 있습니다

우선 목욕 하십시요
손톱 .발톱 다듬고 뒷속까지 깨끗이 씻어 내십시요
귓바퀴에 솜털까지 깨끗히 면도 하십시요
느긋하게 경락받고 속옷 새로 한벌 사 입으십시요
조금 싸이즈 작게 타이트 한걸로 ..
겉옷 잘 차려입고 신발 .양말 편한걸로 신고
거울에 서서 가만히 생각 해보시는 겁니다

내가 지금 어디쯤이고 얼마나 더 가야 할지 ..
살아온 날중 내가 제일 자신감 넘치는던 때를 생각 하십시요
난 아직 살아있다
그리고 또 살아 갈것이다 ..
자신감을 회복하는것이 가장 급합니다

일어서 시작해보십시요
同病相憐 이라고 했던가요? 사정은 다르겠지만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이 꽤 있으시군요?

지두같은 고민은 하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딸 대학 졸업 할때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어떤꼴을 당해두 나죽었네 하고 정년 퇴직

할때까지 다녀렴니다.

그러니 한달에 한번씩 하는 출조길이 유일한 낙이요 스트레스 해소법 이지요...

이참에 同病相憐 낚시회나 하나 만들까유~
때로는 열받고... 때로는 외롭고 불안한...
전쟁터같은게 직장생활아니겟습니까...
그때마다 애기들 생각하고..
힘든거 잠시만 참고 견디자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며 삽니다
저도 올해 27년째 이지만 아직도 낯설은게 직장이네요
그냥....힘들땐 애들 다클때까지 세월보내자고도 생각하고
단순하게 정리해서 위기를 넘기시는게...다~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내친구님~ 힘내십시다,

취미생활로 이것저것 접해보세요..

생활의 패턴이 달라지면서 일상이 조금은 변할겁니다~
격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몸이 안좋으니 마음도 약해지나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님들도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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