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낚시에 항상 어렵움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려고하는 초보 조사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월척붕어를 만난후에 저의 욕심에 두고 두고 보고 싶어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내의
작은 못에 놓아 두었는데 매일같이 보고 또보고 하면서 일할때 붕순이 얼굴 보면 힘을 내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제가본 사랑스런 붕순이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너무 속상한 마음에 아파트 경비 직원들 에게 붕순이 찾아 내라고 항의도 하였으나 저의 붕순이 행방은 묘연하였습니다..
우리 조사님들도 힘들게 일년에 한번(?) 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붕순이~~~~
자연 방생 부탁 드립니다..
저역시 이번에 저의 욕심때문에 불미 스러운 일이 생겼기에
드리는말씀입니다..
반성하고 또 후회합니다..
우리 붕순이 붕어 많이 사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조사님들..항상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5-20 07:48:01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얼마전 저의 고향 경남 창원에서 월척40.2센치 붕어를 만나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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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ㅜ_ㅜ
인간 짓 이든 고양이 짓든 4짜의 명복을 빕니다...
월척 붕어가 희소성이 있겠지만... 두치짜리 애기 붕어나 월척 붕어나... 다 똑같은 붕어 입니다.
간혹, 잔챙이 올라오면, 짜증을 내면서 등뒤로 휙~~~ 집어 던지시는 조사님을 본일이 있습니다.
그밖에 강계 어종도 휙~~~~~~~~!
월척이든, 4짜든..... 생명을 존중함이 어떨까 하네요..
드시지 않을꺼라면, 방생을 하심이....
날벼락처럼 듣도보도못한 붕어 찾아내란 항의에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ㅎㅎ
방생하셨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십시오..^^
살림망에도 잘 넣지 않지만
계측대상은....
어느분인지 붕어가 불쌍해서
큰 곳으로 옮겨주었지 싶습니다
설마 그것을...
꺼억~~~그거 내가 안묵었어요...
얼짱여리님 잊으 버리시고 맘 푸십시요.^^*
손맛 보시고 사진으로 남기시고 바로 방생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498로 기원합니다.
방생의 미덕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