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엄마 생각에 슬픈 댕댕이

/ / Hit : 9387 본문+댓글추천 : 3

 

댕댕이도 표정이 있네요..


짠하네요..
댕댕이 키우다 세녀석 하늘나라 보내고
지금은 안키우는데요.
사람 눈빛 다읽고, 그러는거 보면
함부러 할수가 없죠.
우리엄마
보고싶네요
쪼메 짠하네요...

전에 시츄 모녀를 키웠었는대...
열두어살 되니까
딸년이 먼저 시력을 잃자
어미가 내내 따라다니며 챙겨주더니
갑자기 딸이 죽고나서
매일 딸년이 있던 자리마다 찾아다니며
멍하니 서있곤 하던 어미도
한달여만에 죽는걸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던 생각이 납니다
웬만한 인간보단 낫네여
와 표정 찐하네요.
아이구야..
흐미.. 저희집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영상을 보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가슴이 메워 지네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