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된다면
단 오분
그래 오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젓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단 한번만 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중
딱 한가지 억울했던 그일을
일러버리고 엉엉 울겠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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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나이든 내도 엄마가 ......
어지럽다고하시는디 검사받어봐야지유
아부지~~
엄니~~
혹시...
목마와숙녀님이? @@"
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