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 땜시 바가지 욕을!

진정한 꾼은 하늘을 탓하지 않고! 주위 여건을 탓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것이 꾼의 길이요...군자의 도리 이니라! 다가오는 운명과 오늘 낚시에 최선을 다하여라! 위의 글을 밤 낚시 중에 생각이나서 자정쯤에 제비 폰에 저장 할려고 엄지 손가락으로 끝 번호를 잘못 눌러 다른 사람으로 전송! 으~메! 금방 한 통의 전화...여보세요 하니까...술 먹은 사람이 당신 뭐야! 내가 노름 꾼이가? 하면서 욕을 하기 시작...엄지 손가락으로 뒷자리 번호 잘 못눌러 시껍 했습니다...앞으로는 확인 또 확인! 삶의 작은 실수와 경험!ㅠ *************************************************************************************** 지 난주 수요일 오랜만에 새우 낚시에 12대 장전! 초저녁 부터 강풍에 회오리 바람 갑자기 받침틀 오른쪽으로 전복사고...급하게 오른쪽 팩 고정!낚시 대 정리정돈! 한 숨 돌리기 급하게 받침틀 왼쪽으로 전복사고...낚시 대 모두 물에 퐁당!..이~런! 밤 낚시가 불가능하여 철수 하고 싶어도 못하여 밤 샘!...이제는 제발 비나이다! ***************************************************************************************** 월척 선배님이 찌 3개와 가시오가피 두 가마니를 장커피님 인편으로 제비 한테 전해 주라고 하셨는데...제비는 찌 2개와 가시오가피 한 가마니 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나머지는 어디로 흘러 갔을까요? ㅋㅋㅋ(장씨 아자씨 메롱!) 선배님 고맙습니다...7월 맑은물 정출 때 축하 사절단으로 가시오가피 듬뿍넣어 오리백숙 후원 하겠습니다. 늘 가까이서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황제 조우회장님...변삿갓 울 고향 선배님! 정출때 잘 묵고 잘 놀다 왔습니다....따뜻하게 맞이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함께하신 케미히야님.난공불락님.임꺽정님.호촌님..고맙고요. 300회 때 선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