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명히 애들방에서 애들재우고 자는거 확인하고 같이 잤었는디.. ... 마눌님 들어와서 깨어보니.. 거실은 난장판에.. 애들은 거실 이쪽에서 저쪽에서 뻣어서 자고 있음.. ㅜㅜ 뭥미???
얼마나 맞고 끝날지
걱정됩니다.
제가 맞는경우는 띵땅치다 걸리는걸로만 맞습니다...
ㅎㅎㅎ
통장 관리를 제가 해서
저와는 반대군요.
와이프의 가방안을 호시탐탐 노리고.....
현찰 현찰 현찰!!!!!
들키면 맞으면 됩니다...
이젠 맞아도 요령이 생겨 별로 안아프거든요....ㅋㅋㅋ
주된 용돈벌이는 ..
와이프의 심부름입니다...
잔돈이 제꺼니깐...ㅋㅋㅋ
그런디 이젠은 받침틀이 아닌 이젠 심부름 하기 싫어집니다..
예전엔 뭐뭐뭐 몇개 사오라면서 넉넉히 돈을 줫지만...
요즘은 사오라면서 몇백원 남게 돈을 주거나...
딱~맞게 주거나..
오히려 몇백원 모지라게 줍니다...
모자랄때 제가 말하면 차안에 잔돈을 말합니다...
고액권일때는 카드를 줍니다..
ㅠㅠ
갈수록 심부름 하기가 싫어집니다..
예전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심부름갔는뎅...
ㅠㅠ
쪼매씩 모다 보이소ㅎ
티끌모으다 걸리면 퍽~~~~퍽~~~~퍽~~~~걸릴 확율이 높아집니다...
인생은 한방...
띵땅도 한방을 추구 합니다..
연말입니다...
엄청난 띵땅 한방을 잘짜고 있습니다...
아~~~이번달은 임금협상 소급분이 나온답니다..
띵땅이 두번에 이루어 집니다...
ㅎㅎㅎ
지갑을 털어보아요!!
뒷일책임 못 집니다.
큰금액으로 두번이나 들어옵니다...
원래는 년말에 1번이였지만..
올해는 운이 좋게..
임금협상 소급분 5개월치가 별도로 나온답니다...
ㅋㅋㅋ 7%인상이니 ...ㅋㅋㅋㅋ
아가들이 아빠를 돌보는게 얼마나 힘들엇으면.... ㅡㅡ
바보깜돈님은.. 참으로, 좋으신 아빠 이신거 같습니다.
아가들 한테, 미리미리 세상을 살아 간다는게, 그리..호락호락 하지 않다는걸,
결코..만만한게 아니라는걸, 조기교육(?) 시키시는걸 보니...
사모님께서도.. 깜돈님의 이러한 마음을 아시고,지금쯤 감동의 눈물을 흠치고 계실듯 합니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