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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ㅡ2ㅡ

오늘도 사서 고생중입니다.

아침  느긋하게 잠을 즐기는 곁지기를 깨워 거실로 쫒아내고, 안방을 한번 뒤집어 두시간을 쓸고 닦고 난리 한판 벌리고,,,,,,

 

25살이 된 딸아이 생일상을 차려 봤습니다.

 

에궁 ㅡ2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궁 ㅡ2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궁 ㅡ2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등갈비찜과 대하/전복내장 버러구이~~~

 

그리고,

 

에궁 ㅡ2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빠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흰쌀밥과 전복 미역국~~~!

나중에 돌려받기를 기대하며 차려봅니다.^^

 

점심 잘 먹이고 오후에 알바 가서 던 마니 벌어오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올 가을에 학교 졸업하는데 좋은 자리가 있어야 할건데  걱정입니다.....

 

에궁~~~

쉬는날이 더 심들어유  ㅡ.,ㅡ


좋은 일자리도 좋지만
좋은 사람도 만나야지요.
거제도에서 좋은사람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음...
주말 자리잡기
바늘 묶어놓기
잘해요~
생일 상이 아주 끝내줍니다~~ ^^
이쁜 따님은 걱정 없이 잘 달려갈 것입니다~!!
파이팅~!! ^&^
아이구야...
울딸 스믈다섯엔..내가 어찌했는지
돌아보게 하시네요..ㅜㅜ
..
서른한살 ..계약직 육년찍고 다행히 정직원 돼서..
노지사랑님 동네근처에서..회사댕기고 있어요..
정성 듬뿍듬뿍 들어간

생일상 받았으니 밥값할규~

느긋하게 기다려봐유~

근디 사윗감이 낚시한다믄

어카실지 급 궁굼해지는디유~~
근데 못하시는것도 있나요?
저는 딸둘 키웠는데 그런걸 못해봤네요
큰넘은 올해 기숙사생활 한답니다
오늘은 토익시험 보러갔네요
일요일 알바다니는 착하고 성실한
따님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자기방에서 꼼짝않는 아들돔
뒤통수한번 째려보게되네요 에궁
저는 딸이 있으면 하늘에 별도 따줄텐데...떱.. 부럽습니다.
딸이 있어야 낚시하는 사위놈 볼낀데
밤선비님
남자보기를 돌같이 해서 걱정입니다.

어심님
전에는 잡채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이제는 잘 안먹어서 간단모드로 해줍니다.

초율님
따님이 서른하나면? 한참 선배시군요.
육학년 중간이신가요?

콩해장님
낚시하는 사윗감이요?
나쁘지는 않겠죠? 그타고 어느분처럼 주말마다 2박씩 하믄 디지는거쥬~~~^^

쌍동님
몇가지 빼고는 다 못합니다.^^
목마님
대면수업이 되겄슈?
올해도 안될것 같은디유.

새벽정신님
아직 학생신분이라...
주중엔 맨날 늦잠자고 그럽니다. ㅡ.,ㅡ

두지원님
현실은 안그럽니다.
어떤때는 깔끔 떨다가 어떤때는 방도 안치우고 그럽니다. ㅡ.,ㅡ

붕춤님
우째 밤에 힘 좀 써보세요.
좋은거 많이 드시잖아요...ㅎ

수우우님
그래서 제 닉이 노지사랑입니다. ^^
갈비는 한잎만뇨~~~2

아빠가 해주는 미역국이라...
그 정성에 힘입어 졸업하고 취업도하고 잘될겁니다^^
먹음직 내생일도 부탁하면 안될까요?
역시 .
투자도 확실한 노지사랑님
몇년안에
한 열배로. 돌아 오겠죠.
따님
생일 축하드려요
딸래미 생일도 챙기시고 가정적이시네요 부럽네네요
이박사님
음. 세입 남았습니다.^^

대물도사님.
애들이 자릴 빨리 잡아야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인 합니다.^^

검단꽁지님
돼꺼떵욧.

용우야님
나중에 받아 먹을수 있겠죠?

살모사님
다들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밖에서 먹으면 편한데, 생일만큼은 집에서 챙겨주고 싶어서 그럽니다.^^
따님의 25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아빠가 차려 준 생일상.
감동입니다.
이건 절대 마눌이 못 보게 할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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