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엔 정말 각계 각층의 은둔 고수님이 계신거 같아 여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남겨 봅니다
먼저 20년 가까이 에어컨을 사용 했으면 바꾸는게 답입니다만, 이렇게 되리라곤 전혀 생각못하고 거금 25만원 들여 이전 설치 했는데 에어컨이 돌다 마네요.. (이사 기간이 맞지않아 이삿짐센터 이용해서 철거 한후 약 6개월정도 보관하다가 다음집에 재설치)
저는 당연히 될줄 알고 설치를 한건데ㅠㅠ 이전 엘지 서비스 설치 기사님은 설치에는 문제가 없지만 간혹... 이런 케이스가 있다고 하시고 돌리기 전에는 고장여부를 알수가 없었다라고 하시네요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콘덴서? 캐퍼시터? 를 교체해 보라는데 증상이 에어컨을 가동하면 콤프가 돌긴 도는데 평소 돌던 수준의 30프로? 정도로만 돌고 3분뒤 쯤에는 꺼져버립니다
도는 구간에서 찬바람은 안나오구요
설치 기사님께서 냉매는 잘 들어있다라고 하셨습니다
궁금한 점은, 1.콘덴서? 캐퍼시터? 교환하는게 유의미 할까요? 아니면 증상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컴프레셔가 나간것일까요? 그마저도 에어컨 새로 교체하는데 투자하는게 나을까요?
2. 컨덴서 교체시 어떤 컨덴서를 어디에서 구매 할수 있을까요?
영상을 찍어놓은게 있는데 여기는 사진맘 올리수 있게 돼있네요
더운날, 건강 챙겨가며 출조 하시고 498 하십시오!
수리할려면 한달은 걸릴테고...
이전해서 문제 생겼으면...본사에선 수리 안해줄수도 있고...ㅠㅠ
새거 사시면 그나마 배송이 젤 빠르지 않을까합니다..
돈도 얼마 안들구요
전자부품 파는곳 가면 구할수 있어요
에어컨 수리점가도 중고부품 있어요
신형에어컨이 전기도 적게 먹어요
벽걸이는 40만원이면 살수있어요^^
팬이 정상적으로 돌지 않으면 에어컨이 멈춥니다
이런 증상의 대부분이 콘덴서 고장입니다
테스터기가 있으면 콘덴서 불량을 확인할수있지만가격이 비싼것도 아니니 교체를 해보세요
교체는 간단합니다
네이버 쇼핑에 들어가서
'기동콘덴서' '에어컨 콘덴서'로 검색하시면
작은 깡통모양의 은색 콘덴서들이 보입니다
그곳에 들어가 보면 어떤 콘덴서를 구입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같은모양의 전압과 용량이 같은걸 구입하면 됩니다
교체전에 콘덴서에 연결된 배선 사진을 찍어두시고
콘덴서에 연결된선은 잡아당기면 빠지니
그대로 연결하세요
선풍기 속도가 느려졌거나 안돌아 갈때도
콘덴서를 교체하면 잘돌아갑니다
as 기사와
다르지요.
에어컨제조사에
as신청 넣으세요.
에어컨 교체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세요.
물론 에어컨 가격도 장난 아니게 비싸네요 ㅠ.ㅠ
콘덴서 교체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10년 된 것도 안됩니다.
전화해 봤자 전기선이 길어서 안되고 여러 개 꼽아서 안되고 말도 되지 않는 씰되없는 소리만 합니다.
멀쩡해서 사용해 보려고 as 신청했다가 마음 상해서 6대중 리모컨으로 꺼도 잠시 후 다시 재 가동되는 4대는 폐기하고 타 회사 에어컨으로 갈아탔네요.
버리면 쓰레기 사용하면 자원인데... 참 아쉽습니다.
대기업 A/S 전과 같지 않네요.
월척 자게방 이용했으면 해결 되었을 것 같습니다.
콤프레셔가 처음에 기동은 된다고하니 기동콘덴서는 아닐거 같기도 하고요. 에어컨 수리업체를 불러보심이 빠를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