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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

문득..저도...

저번  영천둠벙에서...  아침장보고있는데...

수초바짝붙처놓은 찌가 쭈~~~~우욱 올라와서 동동하길래..

 긴장바짝 챔질할려는순간..  내 찌가 아닌경 ㅠㅡㅠ

계속 오르락내르락...그러다 사라져버리네요..

누궁...! 찌였을깡?..  개놀램... 

 


혹시 암*리 둠벙? 입니까?

거기 작년 여름에 물다빼고 52두바리 턱걸이급 한가득 동네 주민들 가져 가셨습니다.

거기서 제최고 기록이37입니다.

뻘은 있지만 꼬기 없다고 봅니다.

제가 가면 막 4짜 5짜 1톤씩 낚고 그런는덴데...

꿈에....
황정둠벙입니다.
아마도 전날 밤낚시하신분 원줄터진듯
고기 못봐성 아쉽네용.ㅎ
아하! 그렇군요
메모 끄적 끄적^^
여름밤에 향어잉어탕에서 보는 풍경을 보셨군요..^^
관리실에 릴대 빌리러 막 뛰어가고..
캬..

대책없는분 정보 얻어 가시는 클라스가...ㄷ ㄷ

누가 봐도 영천둠벙 카면 다아는데..

아참..

군위분이셨지...
올림픽도 아닌데 성화 봉송 주자가 있었군요.
예전에 원줄 터져서 밤새도록 앞에서 찌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바람에 열불난 일이 있었습니다.^*^
성화 봉송 주자에서 빵 터졌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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