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저도... 저번 영천둠벙에서... 아침장보고있는데... 수초바짝붙처놓은 찌가 쭈~~~~우욱 올라와서 동동하길래.. 긴장바짝 챔질할려는순간.. 내 찌가 아닌경 ㅠㅡㅠ 계속 오르락내르락...그러다 사라져버리네요.. 누궁...! 찌였을깡?.. 개놀램...
아니었을까요?
거기 작년 여름에 물다빼고 52두바리 턱걸이급 한가득 동네 주민들 가져 가셨습니다.
거기서 제최고 기록이37입니다.
뻘은 있지만 꼬기 없다고 봅니다.
제가 가면 막 4짜 5짜 1톤씩 낚고 그런는덴데...
꿈에....
아마도 전날 밤낚시하신분 원줄터진듯
고기 못봐성 아쉽네용.ㅎ
메모 끄적 끄적^^
관리실에 릴대 빌리러 막 뛰어가고..
대책없는분 정보 얻어 가시는 클라스가...ㄷ ㄷ
누가 봐도 영천둠벙 카면 다아는데..
아참..
군위분이셨지...
예전에 원줄 터져서 밤새도록 앞에서 찌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바람에 열불난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