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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ㅡ가던길 가시게나...

어디론가 가고있었지... "여보시요"하고 날 불러세우더군. "뭔일이요"하고 물어보니... 나혼자는 힘에겨우니 좀도와주시면 안되냐고... 난 무심코 그러리다하고 도와주었지. 또다시 내가 가던길을가고있었지. 또어디선가 "여보시요"라고하더군. "뭔일이요라"고 물었지. 방금도와주셨고 가시는길이 힘들까싶어 탁배기한잔하고 가시라고불렀데. 좋지요하고 동석하여 주거니받거니 탁배기한잔씩을 했었지. 늦었지만 또다시 나의길을 가려 일어났어지. 또 어디선가 "여보시요"하고 불러세우더군.. 탁배기한잔 얻어먹은 보답을하라고... 엥?!?나는 내갈길을 가고있었을뿐, 도와주소하니 도와준것밖에, 도와줘서고맙다고 탁배기주길래 마신죄밖에... 늦었지만 이제야 깨달음을얻었네. 세상에는 공짜가없구나. 좋다고 다 좋은것만은 아니구나! 언제 뒤통수칠지 알수가없구나! 그래 내가가던길을가면 그뿐... 그무언들 상관있으리오! 세상에는 상도가있고 정도가있다던데... 그게 아닌가벼!!! 이래서 그깨달음을얻는 분들이 한분씩가는구나하는 생각을해봐. 나도 늦었겠지... 아니 어쩌면 빠를지도!!!

깨달아서 가신분들 곧 다시 컴백하십니다^^

씨알때 없는 생각 마시고 가서 낙타 젖 이나 짜시요 몽골남님 ~~~
독자의 에필로그- 진정 깨달음이란, 걍 대충 문지르고 우짜노 우짜꼬 한답니다~^^
림자님......어데아픈교~?






안어울리게시리 ㅡ.ㅡ
오~~~~

역쉬 그림자님!!!!

가만 치부책에 그림자님 점수가 90점이였군요.

이제 91쩜!!!! (^-^)v
너무 생각이 많으면
산으로가는수도 있슈
때론 단순무식하게 사는것도
그것이 정답인경우가 있더이다
머리아플땐 출조가 제격인디,,,,,,
세상에 숨은 이치를 하나씩 몸으로 깨달을때...

아직도 멀었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더 가치가 있지않나 싶기도 합니다

또 하지만 역시 비껴갔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열씸이 살께유.

머리가 무거우면 몸"도 무거워유!
참 어려워요~~~
차라리ㅈ대놓고 야그해주세요
"한고뿌" 라는 좋은약이 있긴합니다만....
요맘때만 되면

왜들 그러신대요.

가을 타시는것도 아니고...
어느절에 계신지요?


말씀이 참 좋습니다. .. 스님
몽골에...계시나여?


낙타 젓...어쩌구. 하실길래

쬬..위에. 좋은곳에 계시는군여



스님..ㅎㅎ
가고 오는 게 인생일진데

뭘 그리 안타까워 하십니까?(이 정도면 저도 득도?)



다시 오시리라 믿습니다.
림자행님~

제가 그래서 배운게 하나 있심더..

먹튀~~~

쁘하하~ ^^
퍽치기의 아픔이 떠올랐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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