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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이건 사정 사정을 해야지..원..

4짜워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형님..날씨도 추워지고..맨날 주말마다..우리끼리만 낚시만 다니니까.. 이번주는 형수님하고 애들 데리고..방갈로 잡아놓았으니까.. 같이 갑시다..여자들은 방에서 잘수 있게 하고.. 남자들은 낚시하면 되니까요..삼겹살도 구워먹고..사진도 찍고.. 형수님한테 미안해서 그래요... 흑..흑..4짜야 고맙다..생각해 주는건 동상밖에 없네...ㅋㅋㅋ 그런데.. 마누라가 않 간다고 해서.. 사정 사정 합니다. 다음주는 설악산으로 단풍구경 약속하고..그리고 용돈 30만원 주기로 하고..간신히 허락 받았습니다. 휴.............한번 낚시터 데려 가려면 이렇게 힘드넹...^-------------^

흐~ 엄살같아보여도 행복함이 가득한 글이네요.^^

단풍 구경길에 점수 많이 따셔서 앞으로 출조가 용이해지시길 바래유~
울 마누라 이글 보면 절단 납니더.

낚시 갈때 용돈 30만원이면 한달에 얼마를~~~~~~~~~~~~~~~~~~휴
다음주에 잘하면
설악산에서 천지호님 만나겠군요.
ㅋㅋㅋㅋㅋㅋ
30만원ㅠㅠ...
천지호님...대략 난감합니다~~
그렇다 한들 낚시는 가셔야지요 단풍구경도 잘 하고 오세요.
나두어서 아가씨 하나 물어 가야 하는디..........

-_ㅜ
혹한기 대비훈련 안가시나?

사모께 점수도 따고 워리도 하시고

그렇게 되길 바라옵니당~

이번주 일해야 되는디~(막노동의 비애)
자랑이구~~먼!

잼나게 보내시길......
에휴~불쌍하고도 불쌍한 천지호님~~~

우째보면 염장질 같기도 하공~

요즘 물가에서 물안개와 아침에 커피한잔 운치가 참 좋습니다.

대구리 하이소~4짜워리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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