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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횐님들의 기억을 빌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의 쏠라이클립스 입니다.. 오늘 월척에서 조금 연배가 있으신 횐님들의 기억을 빌리고 싶습니다.. 전 65년생 입니다.. 제가 초딩시절인 70년대 중반 영수증을 모아서 16절지 종이에 붙여서 당시 서울신탁은행에 갖다주고 영수증 금액의 몇%를 현금으로 받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두세번 정도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부모님껜 어디가시면 영수증 받아오라 조르기도 하였고 그때 인천 배다리란곳에 최초의 슈퍼마켓이 생겨서 집과도 가까워 그앞에 영수증 줏으러 갔던것도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 친구들과의 옛 이야기중 그 이야기를 하였더니 그런 기억은 고사하고 제 기억을 전부 의심하는 눈치입니다.. 친구들의 반응에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저도 의심이날 지경입니다.. 혹 횐님들중 그런 기억이나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늘 어복 충만하시고 안출하시고 행복하시기 빕니다..

넵 66 말 입니다

저도 알고있습니다

모으기도 했습니다

호랭이 담배불 부치는시절이었지요
명품짱2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 친구들은 근데 왜 한녀석도 그걸 기억 못할까요..
저만 바보되는 것 같았습니다..
명품짱님의 기억에 감사드리고 손재주가 좋으셔서 만드신 물건들 늘 침만 삼키며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두 침 마니 삼키고있습니다~~~
전 연식이 조금 신식이라... 모르겠습니다....ㅠㅠ
저는 69인데요..
초딩때 영수증관련 글짓기도 있었어요..
당시 정부차원에서 조세확충을 위한 계몽에 신경 많이 쓸때였나봐요..^^
그나저나..아직도 세금 다내면 바~보 소리 들어야 하니..ㅎ
선배님들요ᆢ지도 춤만 삼키고 잇네요ᆢ샌뺑이라서리^~~^
전 워낙에 '영'해서 무슨 말씀이신지 통...
기억관련해서 국민시절얘기해보면 각자가기억하는대목이 다 다릅니다ㅡ
77년 부가세 도입 이후에 그런일이 있으나요.?
전여 기억이 안 나네요.^*^
관심보여주신 낚시아빠님 묵호사랑2님 초율님 안개붕어2220님 이박사님 매복한땅콩498님 갑장이신 갯바람님 송애님 감사해유님 모두 감사 드립니다..
아마도 이벤트성으로 한시적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63년 이지만 산골짝에서 살아 영수증이 뭔지도 몰랏습니더.

죄송합니더 ㅠㅠ
붕어와춤을님..
그 산골짝 고향이 지금도 그 모습인가요?
서울출생에 대도시만 살아그런지 시골이 고향인 분들이 가끔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1997년 부가가치세 도입 이후, 상인들의 반발 등으로 정부의 세수가 계획된 것 보다 늘지 않자 "영수증 모우기 운동"이 있었지만 이 운동이 흐지부지 됐어죠.
부가가치세 도입년도는 1997년이 아니라 1977년으로 수정합니다,
기억은

이기적인 나만의 추억입니다.

그 시절 은행에 다니셨던 분은 확실히 아시겠네요.

삐라 주워서 파출소 가져다주면

학용품을 주던 시절 저는 삐라를 줍지 않았기에

추억으로 남아있지 않더군요.

여하튼 검색해 보고 사례를 찾게 되면

쏠라님의 기억에 힘을 실어드리겠습니다
관심보여주신 헐낚님 감사 드립니다..
하드락님 부탁 드립니다..
제가 검색같은게 약해서요..
일단 명품짱2님은 기억하신다 하시네요..
다른횐님들 의견을 종합해보면 부가세 도입이 1977년이니 제가 초딩6년때 입니다..
그때 한시적으로 시행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1977년도 부터 부가가치세가 증설되면서 전국민이 안내던 세금을 내므로인해 반발심이 컷었습니다.
국민에게 일정부분 환급을 해주기 위해 영수증을 첨부하면 3%정도를 공제해주었습니다.
지금은 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으로 환급을 해주는것이니 영수증 모으기가 사라진것 입니다.

에피소드 입니다만, 부가가치세가 증설되고 물가 안정정책으로인해 가격을 올리지못하게 했습니다.
이때, 모든 주류( 술)가 파동이나는 바람에 술도 많이 마시지 못했습니다.
낚시터마다 술병이 있을리 만무 하겠지요.
촌동네 출신이라 영수증은 모르겠고 삐라는 주워 파출소 가져다주고 연필.노트 받아온 기억이 있네요
연식은 비슷한데 당시에는 워낙 빈한하게 살다보니
영수증이고 뭐고 돈을 썼던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연식은 조금 더 되었는데
더욱이 70년대 중반이면 ㅅㅓ울 살때인데도
저는 전혀 기억에 없네요^^;;

아마도 사람마다
기억하는 정도가 다 다르지않나 합니다*!*

그렇담 제가 돌대가리란 야구가 되는데
갑자기 울컥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
그런일도 있었슈~~
77년 이면 고딩시절이었는데 그낭시 난 시골에 살아서 잘 몰라유~~
영수증 모은건 기억이 안나구요 과자 봉다리에서 해태마크 엽서에 부쳐서 응모해서 당첨돼서 어깨동무 1년치 공짜로 구독한적 있었읍니다 우체부가 등기로 어깨동무 배달하는날은 동네 고맹이들 우리집에 다 모여서 돌려가면서 어깨동무 본적은 기억이 납니다
시골살고 아주 젊어서 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네요.
예전에 농협 연쇄점에서 물건사면 점수별로 색깔이 다른 스티커를 줬는데
그거 종이에 붙여서 현금인가 물건으로 교환해줬던 그 기억이 납니다 ㅋㅋ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5점 몇점몇점 했던 ...
배다리이면 창영초등학교나 송림초등학교 나오신분같네요
저는창영출신입니다
배다리헌책방 정말 참고서 동아전과 표준전과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그곳에서 전년도것 구매했는데요
관심보여주신 잠시의행복님 천사아래향님 한문님(지송) 움직여라찌3422님 나항상님 가을에추억님 초행길님 동호를바라보며님께 감사 드립니다..
동호님..
동문이시군요..
전 창영초 68회 입니다..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 사러도 많이갔지만 팔러도 많이갔죠..ㅎㅎ
겨울이면 중고 스케이트도 팔았고 파카 만년필도 거래했죠..
파카 21,45 생각납니다..
옆엔 인천양조장도 있었죠..
전에 종영한 도깨비도 찍었고 무법변호사인가 이준기 나오는 드라마도 변호사 사무실이 배다리 헌책방골목 입니다..
영수증은 잘 모르겠고..
16절지 참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8절지 4절지..등등
지금 대호문구에서 무법변호사찍고요
소성주 막걸리공장은 부평으로 이전했구요
배다리지하상가 추억에 놀러장이있었지요
이곳에서뵈니 반갑습니다
선배님 시간되시면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네..
한번 뵙지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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