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맞는 조우와 동출전날...멎진곳으로의 출조... 저는 아직도 마냥 설레고... 잠자리 누우면 낚시생각에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푹 자둬야 하는데...ㅎㅎ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마음 같아선 100%라고 하고 싶은데 남들이 OK할 때 꼭 NO하시는 분이 한분 계셔서...
안그러면 낚시가서 푹~ 자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ㅎㅎ
제가 그럽니다...^^
당일치기 낚시는 밤잠을 설치고 거의 뜬 눈으로 있다가
새벽에 가는 바람에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는 편이라서...
그리하여 건강해 지는 겁니다.
연애도 진급도 다 가슴 두근 거림입니다.
그맛에 낚시하는거죠.
장비만지며 ,채비 꼼꼼히 해가며 출조할날 기다리면서 느끼는 희열
그 느낌이 우릴 이끄는 원동력이죠
출조 전에도 못자고 가서도 못자고...장거리 운전으로 쪽잠이라도 자둬야 하는데
낚시터에서도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술을 한 두잔 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듯도 한데 술도 안먹지
고민입니다.
술을 배울까?
누가 이 고민 좀 해결 좀 해주세욧!
어디로 가지 ...
가서는 잠만 자고 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소풍가는 전날밤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