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과일을 가장 좋아 하시나요?
저는 과일중 대추를 가장 좋아 합니다.
생대추를 먹는 시기가 짧아 많이 아쉽지만
생대추가 나오면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고 늘상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씹어먹으면
담콤한 그맛이 참 좋습니다.
장마가 끝난후 가뭄이 들면 대추가 퍼석퍼석하여 맛이 없습니다.
올해도 사과대추를 사서 먹었는데,
과즙이 적고 퍼석퍼석하니 맛이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동생이 과즙이 풍부한 대추를 보내왔네요.
9월초부터 대추나무 옆에 구덩이를 파고 물을 꾸준히 주더니
단맛도 좋고 맛있네요.
혹 집에 대추나무가 있는분은 참고 하시면 좋을 방법인듯 합니다.
그냥 물을 주는것보다 구덩이를 파서 물을 주면 꾸준히 수분이 공급되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최애最愛 과일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0ff8dc2d-4f81-4c25-9deb-3f98a33335ab.jpg)
대추에는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는 폴리사카리이드, 사포닌, 폴리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신경안정 및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추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몸속 유해산소를 배출시켜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을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생대추를 과다하게 섭취시 일명 "똥폭탄"을 맞아 변기가 막히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대추도 과다 섭취시에 부작용이 있으니, 때추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므로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시 발열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생대추를 과다하게 섭취시 위장손상으로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합니다.
대추는 한때 마당에 두그루가 있어 원없이 먹고 말리고 했는데 병에걸려서 뽑아 버렸습니다.
작년에 사과대추 묘목을 심었는데 올해 제법열리더니 다 떨어져 버리더군요.
내년에는 비료도 좀 주고 그래야겠습니다.
올해는 옆집 사과대추나무에 대추가 많이 달려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과대추라하여 크기가 큰 게 잘 팔린다더군요~
대추가 몸을 따뜻히 해주는 좋은 열매라
약방에 감초처럼 말린 대추도 다양하게 사용하시더군요.
전... 수분이 많은 과일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수박, 멜론, 포도....
근데 잘 안챙겨 먹네요
과즙,수분 풍부하고 시큼달콤한... 근데 파인애플도 많이 먹게되면 혓바닥과 입술이 따갑고, 역시나 똥폭탄이...
요즘 너무 비싸서 슬퍼요
갱산도 나름 대추 유명한디ㅡ.,ㅡ;
옛말에 대추많이 보려거든
대추나무에 개를 묶어두라 그랬죠?
이게 생존위협느끼면 번식하려고
실제로 대추나무에서 대추많이
열린다고..
하우스 안에도 심어놨는데 하우스꺼는 괜찮구요
왜그럴까요?
근거없는 얘기 복숭아가 흡연자한테 좀 좋다는 얘기를 어서 들었는데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고요.
(사과, 배, 복숭아, 자두, 체리, 포도, 블루베리, 단감...)
제대로 수확 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영덕에서 재배되는...
규모가 엄청납니다
금호강따라 쟌차타고 지나가다 보믄
지난주까지도 한참 털고 있더군요
저많은 대추를 언제다 털고 언제다 출하시키나
생각만하고 지나가는데,,,
효능을 보니 대추도 관심좀 가져야겠습니다^^
산딸기를 심어서
따먹어야 겠습니다
껫잎 병이들어 망했습니다
일찍뽑아
버렸습니다
ㅎㅎㅎ
산딸기 엄청 많은곳 알고 있습니다.
산딸기, 보리수 익을철에 바께쓰 들고 따러 다니는분들도 있더군요.
그런데 산딸기 익은것 따면 하룻밤 지나면 곰팡이 피어 버리더군요. ㅡ.,ㅡ
먹으면
되는디요
사다가 남으면
냉장고에넣어 먹지요
그 새콤달콤한 오묘한맛이란 ㅎ
가을엔 특히 생율이 최애입니다.
그것도 딱딱한 복숭아가 아닌 물렁하거요~^^;
껍데기 슬슬 까서 쭉쭉 빨아먹는 복숭아가 초곱니다.ㅋㅋ
올해는 다래가 많이 안보이네요 ㅠㅠ
울집 냉장고에 반은 과일이라 마눌이 과일가게 여자와 결혼하지
와 나하고 결혼했냐고 하네요
ㅠㅠ
특히 좋아하는 과일은 토마토(채소과인가?)좋아 합니다.
저는 거봉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