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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아침에 일어나 창을 열었을 때 어떤 풍경을 보고 싶을까요? 어제만해도 이런 풍경을 보다가....
여러분이라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 아침엔 이런 풍경을 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제 슬슬 긴 장박을 끝내고 현실로의 귀환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 정말이지... 정이 안가고 적응이 안됩니다.ㅠ 다시 정가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모기 파리 하나 없는 이곳보다 왠지 그곳의 독한 모기 파리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건...병이겠지요?^^ 서울에 올라온지 겨우 이틀 되가는데 벌써부터 온 몸이 근질거립니다. 천상 낚시꾼에겐 자연 만큼 좋은게 없나봅니다.

자연과 벗하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마음도 뮤겁고 답답합니다.
휴우~
지도 낚수가고 자퍼요~~

그래도 꾹참고 마나님이랑 알콩달콩 지내세요^_^
건지거림 빨리 긁어십시오.

등은 효자손으로 긁구요

적응하시려면 힘드실겁니다.
전 네온사인 번쩍거리는 시내거리가 그립네요..

온 사방팔방 산 밖에 안 보이니...

사람이 그립네요 ㅎㅎ
내려가 있을 땐 그립더니...올라오니 벌써 마눌님 잔소리에 귀딱지 내려 앉습니다.

베란다에서 담배 한까치 피다가 죽사발 됬시유~ㅠㅠ

정가에 있을 땐 방안에서도 피던 담배를...흑!
물가가 그리울땐 언제라도 내려갈곳이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세요

더운날 건강 잘챙기세요^^
애둘러 생각해봐도...

꾼은 물가로가는게 맞는거같습니다.

파란대문집 사모님도계실꺼구요^^~#
음..어여 적응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좋기는 자유로운 영혼이 좋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있으니 가족이 먼저겠지요.
힘내시구요.
정겨운 댓글로 위안이 됩니다.^^

제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보네요.ㅎㅎ

마눌님이 팔짜 좋은 헛소리 말고 9월부터 일 시작하랩니다. 이런...ㅜㅜ
달인건 좀 가지고 올라 오셨는지요?


마음은 정가에 몸은 서울에..

비슷한 병입니다.


시골을 한동안 못가면

늘 물에서 손으로 잉어나 자라를 잡는 꿈을 꿈니다.

어제 그랬네요. ^^


전 발버둥쳐 봤자

천상 물가의 촌놈인 모양입니다.
저는 뒤편이 바로 산이라 산사태날까봐 겁나네요 ㅎㅎㅎ
그래도 나무들하고 풍경은 좋습니다. ㅎㅎㅎ
소풍님! 이번에 다린 붕어즙은 그간 신세(?)진 지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지는 오랜 시간 장복했더니 넘쳐서...흐~
선풍기 대박입니다 시원한게 모기가 접근을 못하겠습니다 ㅎㅎ
신선이 따로 없으셨군요

부러울따름입니다 ㅠ
자연속에 하루이틀만 있어도 아쉬움이 큰데,
정까지 든곳을 두고 떠나기란 그 아쉬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갑니다....

답답한 그 마음, 사모님이 헤알려 얼른 `정가복귀`를 명하기를 기원 드림니다

화이팅!!
일장일단이 있을듯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조개구이 사주세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있는곳에서요 ^^
참으시문 병 납니더!

걍!~~~~ 튀세효!!
두가지다 소유하고 계시니까 행복하신거죠 ~

보통은 도시나 시골이나 선택권이 하나뿐인 사람들이

더 많을듯 싶습니다 ~

좋은하루 되십시요!
복직(?)을 축하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같이놀아야지 혼자서재미보시면 안되

잔아요~^^
냉장고에 남겨둔 보약

며칠후 제가 가서 감사히 흡입하겠읍니다.

넘치는 파워 부디 잘 소진하시고

무사 귀환을 바랍니다.....^^**
ㅎㅎ 아주 꼬십니다 서어~엉 님^^
형수한테 바가지를 9999번만 뜯기고
내려가시길~~^^
자연바림에다 선풍기까지..아방궁이네요.
그러니 저 닭장에서 지내실려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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