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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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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4절기 중 15번째인 "白露"... 흰 "이슬"이 맺힌다는... 그래서 오늘부터 공식적인 "가을"이라 한다지요. 바꿔 말하면 오늘이 "여름"의 끝이랍니다... 숲에서 그렇게 "신곡"으로 힘차게 울던 매미가 오늘은 힘없이 "흘러간 유행가"만 우러댑니다. 땅속에서의 고된 "탈피"가 생각나서 인지 이 여름의 끝을 잡고 힘 없이 울다 푸드득~~ 허니 날아 갑니다... 맴~~~~~~~~~~~~~~~~~~~~~~~~~~~~~~~~~~~엠~~~~~~~~~~~~맴...

새벽녁에 날이 마이 찹니다...

가을인가....휴...

가을 열라 타는데...
권형님 안녕 하셨읍니까

한가위 맞이 하여

가내 평안 하시길

빌어 봅니다
그렇게 더운 여름이 가는군요
짓눌렀던 시름도 떠나가겠지요
글을 접하며 시간의 위대함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도 가치있게 후회없이 살아야하는데---
돌이켜볼 때마다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 미천하기에

자신을 돌이켜 보게함을 감사드립니다
무탈하시죠, 권형님~
여름의 끝을잡고 보다는

세월에 끝을잡고 있다는 생각에

많은걸 돌아보고

상처받은이가 없는가 살펴지고

내흔적이 지워지진 않을까

그것도 욕심이겠지요....

명절이되 반가운사람을 바로보면서

곧헤어질 서운함이 같이떠올라

붙잡은손에 한껏힘이갑니다

좋은친지들 보고 즐거운 명절되세요
또 하나의 절기가 돌아왔군요~

유난히도 힘겨웠던 여름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지냈습니다..
절기는 분명한데 예의 절기가 아니네요
곧 제 색을 찿겠죠
명절만 되면 허전해 하실 권형님이 먼저 떠오릅니다
항상 절기를 잊지않고 올려주시네요

이제 가을을 몸으로 느끼게되네요

한가위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
그젯밤에 벗고 자다 추워서 일어났더니

지금 감기기운에 몸살기운까지 영 맹맹합니다

여름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지요

가을은 저의 계절입니다

秋男 이거이 제 별명입니다 ㅋㅋ
허나 찬바람 불면 여름이 그리워 질겁니다.

권형님!

고향 가시지 못하는 맘

부여잡은 여름 끝에 매달아 보내십시오.
오늘은 완연하게 날씨가 다르네요....
여름의 끝을잡고있는 매미나...
가는세월 안타가워 애 태우는 내나....
비스무리 한것같습니다.^^*
우리집 모기는 왜 아직도 그리 매운지~
잠을 못 자것시유~

대명절 추석 행운과 함께하셔요~
권형님 평안 하시죠

항상 계절의 절기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는기 바빠서 정신이 없었는데

잘 느끼고 갑니다...

저두 십년을 흙.주워먹어야 철이 들란 갑습니다

맴에-맴..평안 하시죠
맴이 편안해야 되는데.......

저는뜨거운 여름이 추운 겨울보다 좋습니다요.

가죽 다음이 뻬다귀라서.......
아까 그늘에 차 받쳐 놓고 차안에서 창문 열고 한숨 자는디 춥더라구요.^^

권형님!!! 풍성한 명절되세유~
부대장님 대하여 경롓!

충성~~~~~~~~

풍요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씨^____^익~ 맴~맴~매에~~~~~~~~~~~~~~~~~~~~~~~~~

권형님 추석명절 가족과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시간이 없어 짬낚시만 하다.
어제 좀 무리했드만 몸살이..
새벽에는 많이 춥더군요.
권형님 감기 조심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권형님!

즐겁고 풍성한 추석...잘 쇠세요!
권형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그운명절되시길바랍니다

고향이 멀어서 가보지는못하여도

마음만은 풍성한명절이되시길바랍니다

잘보내시고 좋은시간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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