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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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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즐거움 보다 오후의 기다림이 지치게 만든다. 무더운 날씨는 연일 계속 되고, 시간 속으로 무너지는 자신은 물가를 그리워 하며, 한점의 바람이 불어 조금이나마 쉬어 가게 해 주었으면 .. 그늘은 조금 멀어 햇살에 지친 몸뚱아리 내어 놓고 검게 그을리는 땀 방울이 콧등을 타고 내린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하늘을 올려 보려다 두려움에 얼른 움추리며, 두리번 주위를 둘러 보지만 도움이 될 만 한 것이 없다. 어제가 오늘이 될 수 없듯이 자신의 두려움으로 무너지는 하루를 내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조급한 마음은 자꾸만 도태가 되고 후회는 또 다른 날의 일기로만 남고 반복 되는 시간은 자신이 아니길 부정하며 존재의 가치 조차 힘들어 하는 그래서 자살을 생각하게 되고 현실을 도피하고 자꾸만 작아지는 자신을 보게되고 젊음의 용기는 사라지고 참을 수 있던 마음마저 불이 되어 자신을 죽이고 여유로움은 또 다른 내가 아니길 바란다. 세상 속 모든이들이여 ! 우리를 찾읍시다 나를 그려 아름답게 만듭시다. 시간의 부침에 스스로를 이기며 잃어버린 용기를 찾읍시다. 무너진 아버지의 건물을 세웁시다. 숙여진 자신의 마음을 듭시다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함께 하는 공간이 됩시다. 그래서 여유와 풍요로움을 자연에서 배웁시다

좋은 말씀 익히 새기지요. 3040님! 반가워요.
항상 즐겁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세요. 멋진 울산의
조사님으로 거듭나세요. 보고 싶네요.
3040님 오늘은 2편의 글을올렸네요.
무식쟁이가 이해하기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하여튼 좋은글 이겠죠.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월척의 월님을 위하여 계속정진하여주십시요
나는 쪼금은 알지요...뜨거운 여름 오후에
한잔을 하고 보는 이글이 왜 쫌 땡기네요...ㅎㅎㅎ
3040님이더운날에 고생이만네요
글을보니 새우꾼
처람쪼매는 알겠는데 차원이이 높은글이네요
사람이살아가는 일생동안 희로애락이 없게습니까 만은 .... ,
과연 사람이자연 을거부하지않고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가는사람이얼마나나데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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