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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한 선물

결혼하면 저 따라서 낚시해볼테니 핑크색 낚시대를 사달랍니다. 핑크색은 없다니까 빨간색 사달라길래 이것저것 보다가 요놈 29쌍포로 샀네요ㅋ 낚시안하기만해봐라ㅋㅋ
여친한테 한 선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호!!! 빨간기 두분 사이처럼????? 행복하시기 바래요,,,얼렁 결혼하시구요
이런거 보믄 안되는데...에휴 ㅜㅜ 부럽~ㅎ
초보가 29대는 넘 길지않나요?

25대가 적당할텐데요ㅋ
아 초보는 맞습니다. 근데 제가 낚시할때 한번씩 던져보는데 25대는 앞치기 잘하더라구요. 팅겨올때도 있고...27쯤으로 할까 하다가 나중에 짧다고 아쉬운소리 할거 같아서 29로 샀습니다.
혹시나 더 긴걸 원하게되면 제꺼 32던져보라고하면 답 나오지요...못한다는걸 ㅎㅎㅎ
그래서 맥시멈으로 29생각했지요.
조만간 붕어환자와이프, 환자마눌, 등등 그런 닉네임으로 등장할수 있습니다 ㅋ
저보고 맨날 또 월척봐?뭐해? 월척봐? ㅋㅋㅋㅋ곧 따라올거라봅니다 ㅋㅋ
ㅎㅎㅎ 환자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분명 행복하게 잘 사실거예요,,마눌님께서 낚시를 함께 하자고 한 건!! 저~~~엉말 좋은 부부가 될거라는 증거입니다.."행복을 드립니다..여러분께 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강병철과 삼태기의 노래 전해드립니다..ㅎㅎ
저희 집사람은 25대가 한계네요^^

맥스청심 25대 쓰다가

요즘은 아버님 세트맞춰드리고 남은 여유분으로

몇대없는...저도 아까워서 잘못쓰는 밤생이 24대를

함부러 막다룰때면 움찔움찔합니다ㅎㅎㅎ

함부러
글도 잘쓰시고
행동력도 좋으신 붕어환자님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달랑무가 좀 배워야할낀데
여느 여자와 마찬가지로 여친이 낚시가는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ㅎ 자주가다보니 ㅎ
제가 결혼날짜 잡고 한번 얘기했었죠. 나는 낚시를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었고, 그렇지 않다면 내 와이프가 나랑 같은 취미를
들여서 함께 낚시를 다녔으면 좋겠다고..같이 다니면 화장실 신경써야되고 깨끗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신경써줘야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나는 그래도 함께 했으면 한다고 했더니 자기도 사달래서 안하기만해봐라~ 하고 사줘 버렸죠 ㅎㅎ
혜민이 5살때 21칸 앞치기 했습니다^^
부전자전ㅎㅎ
설마 결혼예물로는 아니겠지요??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알콩달콩사세요.
부럽습니다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붕어환자님 진심으로 조언을 ㅎㅎ 바래요
저도 집사람 환자만들어서 같이다니고 싶거든요 ㅋ
캠핑은 지혼자 짐싸고 잘도 나가는데 낚시는 영 안따라나설라하고 나가지도 몬하게 하는데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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