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여태까지 제가 알던 자유게시판은

낚시란 좋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끼리 서로를 위해주고, 기뿐일이 있음 같이 웃어주고, 슬푼일이 있음 서로 위로해 주고, 다른이가 잘못한 점이 보이면 따끔하게 꾸짖어 주고, 내가 잘못한 점이 있으면 인정하고 사과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내가 아는걸 남이 모르면 아는대로 최대한 가르쳐도 드리고, 내가 모르는게 있음 다른분들께 도움도 요청하고, 다른분이 올리신 글에서 많은 정보도 배우고 또한 많은 가르침을 받기도 하던곳이였습니다. 나이를 떠나고, 직업을 떠나고, 지역을 떠나고, 성별을 떠나서 서로 같은 취미를 가진 동민으로써 서로를 위해 주는 그런 게시판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런 게시판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야심한 시간에 근무 서면서 자게판 글을 찬찬히 읽다가 생각나서 적은 글이오니 너무 주제 넘다고 생각치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컴맹이 토요일 비상이 걸렸더랬습니다


도움을 청할수 있는 거슥이분이 생각나 전화 드렸드랬습니다

저보다 그분이 더욱 애닮파 했습니다


그래서 사는기 이런거구나 생각 했습니다.... ^&^
공간사랑님!

사람사는 세상 입니다. 넓게 이해하고 포용 해야죠.
장마기라서 그런지 자게방이 꿉꿉합니다.
군불 좀 지피도록 장작 나무 좀 해 오겠습니다.
평안하고 안온했으면 좋겠지만

풍파도 있고 질곡도 있는게 세상의 모습이기도 하다 싶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너무 심하게 되풀이 되지 않길 바라고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주지 말고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말고

그렇게 그렇게 순환되는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자게의 정의를 잘 표현해줬네요.^^

저는 자게에서 많은 안식과 나와 다른 삶에 대한 느낌과 반성을
합니다.

어느땐 격려와 위로를 받고 또 나 스스로도 축하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지요.^^

마음 아픈 하나는 어쩌다 개성 강한 분들의 송곳 같은 찌름과 도끼질 같은 때림으로

당사자와 지켜보는 월님들에게 아픔을 주는 일들이죠.

그러나 그런 안타까움보다 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자게를 사랑합니다.^^
공간사랑님 지적하심에 일부분 공감하는 1인입니다...

조금은 혼란스럽고, 번잡스러운 일들도 있겠지만,

그 모든것이 월척지를 사랑하시는 님들에 마음이라 생각합시다...^^

늦은시간 잠 않자고, 넘 깊은 생각에 잠기다보면 장가 못 갑니다...(겁주는거여유...ㅎㅎ)
자유....(a)
liberty라고도 함.
철학에서 때로는 강제에 대립하는 의미로, 때로는 필연에 대립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중요개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행위를 의도적인 행위와 비의도적인 행위로 구별했다. "비의도적인 행위에 해당하는 것은 강제로 한 행위와 모르고 한 행위이다. 그에 반해 의도적인 행위는 행위를 움직이는 원리가 행위자 자신 속에 있으며 그 행위의 개별적 상황을 행위자가 완전히 알고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유로운 결단과 지식을 연관짓고 있지만 자유문제를 주로 자유의지의 문제로 한정하여 다루는 경향이 있었다. 중세 봉건사회를 지배한 자유개념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유개념이다. 아퀴나스는 인간의 모든 사유와 행위는 예정되어 있고 신의 의지에 따른 것이지만 신이 자유롭기 때문에 인간의 예정에도 자유가 부여된다고 주장했다.

봉건주의에 대항하여 중세적 질서를 청산하려 한 부르주아지는 기계적 결정론의 틀 속에서 자유를 이해했다. 기계적 결정론은 결정론인데도 자유문제를 다룬다. 스피노자에 따르면 자유는 객관적 필연성과 변증법적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필연과 자유를 대립물로 보는 것에 반대하면서, 한 사물이 자기 본성의 필연성에 따라 존재하고 움직일 때 그 사물은 자유로우며, 다른 사물에 의해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존재하고 움직이도록 규정될 때 강제된다고 보았다.

루소는 자유는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지니는 속성이며, 오직 개인에게만 속한다고 보았다. 이런 생각은 프랑스 혁명 당시 '인권선언' 제4항, 곧 "자유는 다른 사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립한다"로 결실을 맺는다. 인격의 자유는 자신의 사유 재산권을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완전히 자기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포함한다. 18세기의 프랑스 유물론은 기계론을 바탕으로 객관적 필연에 대한 관념을 구체화했다. 그러나 인간의 행위를 비롯한 모든 사건이 기계적으로 결정된다는 견해를 고수한 나머지 결국 숙명론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기계적 결정론은 라플라스의 가설로 정점에 이른다. 라플라스의 가설에 따르면, 특정 시점에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미립자의 위치와 속도를 알고 있는 '괴물'이 있다면 이 괴물은 무한한 운동이 앞으로 어떻게 벌어지리라는 것을 예언할 수 있다. 자유를 부정한 기계적 결정론에 대한 비판은 독일 고전철학에서 이루어졌다.

칸트는 자연과 자유의 조화를 확보함으로써 기계적 결정론의 숙명론을 타파하려 했다. 그러나 칸트는 자연과 자유를 같은 차원의 세계에서 조화시킨 것이 아니라 두 세계론에 근거해서 각기 다른 세계의 원리로 보았다. 즉 세계를 자연 세계인 현상계와 물자체의 세계인 예지계로 나누고, 인간을 이 두 세계에 속하는 시민으로 보았다. 자연 세계인 현상계는 예외 없이 인과성이 지배하며, 따라서 자연 존재인 인간의 행위는 인과적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이성적·도덕적 존재이기도 한 인간은 초감성적인 예지계에도 속하며 따라서 도덕법칙에서 구체화되는 자유의 주체이기도 하다. 피히테는 자아의 창조활동을 자유라고 보고 자유를 절대화하는 데로 나아갔다.

자유 개념의 역사에서 헤겔의 기여는 자유를 역사적 범주로 파악했다는 점이다. 스피노자와 마찬가지로 헤겔은 자유를 필연성과 변증법적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 어떤 필연도 내포하지 않는 자유라는 것과, 자유가 전혀 없는 단순한 필연이라는 것은 추상적 규정이며 따라서 옳지 않다. 자유는 본질적으로 구체적이고 그 자신 속에서 영속적으로 규정된다. 그러므로 자유는 동시에 필연적이다." 헤겔에 따르면 자유는 '절대정신'의 속성이다. 인간 정신의 발전에 따라 자유는 점점 자기 자신을 의식하게 된다. 즉 "세계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이다."

마르크스주의에서는 자유를 논할 때 자연과 사회에 존재하는 객관적 필연, 즉 객관적 합법칙성에 대한 인간의 관계가 문제된다. 여기서는 자유와 필연의 관계가 변증법적인 관계로 파악되며 필연은 언제나 자유의 전제가 된다. 필연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필연을 인식하지 못하는 한, 필연은 인간에 대해 맹목적으로 관철된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필연적인 것을 바라고 그에 맞추어 행동할 때, 필연은 맹목적으로 작용하기를 멈추고 자유 속에서 지양되어 보존된다. 그런 의미에서 필연은 자유로 전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필연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마르크스주의에 따르면 자유는 자연법칙에서 벗어나 있음으로써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법칙을 인식, 이 법칙을 특정 목적을 위해 계획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함으로써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배력을 늘려가는 데서 성립한다.

게시판....(b)
여러사람에게 알릴 내용을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붙이는 판...

a+b= 자유게시판...사전적인 의미 입니다...

못달의 정의

아무거나 다 올릴수 있음...

댓글은 다는 사람 맘...

안보고가도됨...

근데요..

좋은의도로 바라보고 좋은말말 써 주셨음 하는 바램..

안그래도됨...

올 점심은 홍어애국으로 해장하러 가야지~~~~~
공간사랑님의 월척에 대한 사랑이 엿보이네요~~
늘~~행복한 출조길 되십시요ᆞ
못달님께...감탄!

끝까지 웃는 사람이 끝까지 살아 남는다!!!
역쉬 공간사랑님은 따듯한 마음을 가진 소유자이십니다...^^
"공간사랑"님이 바로 "자유게시판"을 정확히 "직시"하는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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