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휴양림)
직장 직원들이 경주쪽도 괜찮다고
한번 생각 해보라는데..
당최 경주는 학생들 수학여행 이미지만 머리속에 박혀 있어서(불국사,첨성대..요거 두개뿐^^;)
선뜻 땡기지 않는데
애들(중2.초등2) 녀석들 생각하면
산속 휴양림보다..어쩌면 공부도 될 겸 좋을 것도 같은데
먹거리나.기타 등등
혹여 경주 사시는 월척님 계시면 염치불구하고 알려 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2박3일 일정입니다
여행 관련 자문 좀 구합니다(경주)
구강낚시9단 / / Hit : 2347 본문+댓글추천 : 0
경주는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입니다.
애들과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많이 남길수있습니다.
불국사시장가서 국수만들어파는 집 있습니다. 꼭 사서 집에서 끓여드셔 보세요.
사실 오래전 수학여행때 많은 인파에 치여
구경 아닌 구경만 해서인지 .. 기억속엔 그냥 번잡한 관광지로만 생각 했답니다
이참에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차근차근 둘러 보아야겠습니다
국수도 무척 좋아라 하는데..꼭 먹어 보겠습니다^^*
시청 관광 정보도 참조 해 보겠습니다..감사 드립니다^^*
안압지.무진장 합니다.
초행이시면 관광지 책자로 자녀분과
상의 하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음식은 인터넷 검색 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보문단지에서 ATV나 자전거도 한번 타보시고
대릉원 계림(첨성대) 주변에 안압지(야경이 멋집니다).
주말에는 보문단지쪽으로는 차가 많이 밀리니 참고하세요..^^
특급 관광지 다룬 깔끔한 손님대접이 기억에 남고요.
숙소조건과 먹거리가 우선 좋구요.
코스 선택은 유홍준의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가 도움이 됩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 경주는 인터넷 검색 하면 다 나옵니다.
경주시내와 대왕왕 감은사터를 포함하는 2박3일 일정이 좋더군요.
유홍준 책에 식당 정보도 다 있습니다.
콩이랑(한정식),고색창연(떡갈비),석거돈(낙지볶음),도솔마을(한정식),경주밀면 등등 많이 있지만 제입맛에 맞는곳만 적어봤습니다ㅎ
이밖에도 한정식과 순두부집이 유명하니까 검색하셔서 찾아가셔도 좋구요.
가족과 함께 좋은추억 만드시고 안전한 운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없을때 만만하게 가지만
정말 좋은 곳입니다
바다도 가깝고 벌써 올해만 한 열번
가본것 같네요
경주박물관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먹거리는 경주는 뭐 없네요 생각나는게
조금 더가셔서 바닷가에서 즐기시던지
아님 언양쪽으로 나오셔서 맛난 쇠고기
떡갈비 즐기셔요
그리 저렴하진는 않습니다
곧 은행잎 노란단풍이 온 경주를 노오랗게
물들이겠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경주 감포간 국도의 가을 정취도 만끽하세요^^
경주로 확실히 가닥잡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가을 가기전에 큰 대물 한수씩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일정이 2박3일이라니 하루 정도는 남산 등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눈이 보이는 모든 것이 문화 유산입니다.
산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숙소를 어디에 하실지 모르지만 아침 해돋이도 괜잖을 듯 하네요.
석굴암 주차장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일출을 보고 석굴암을 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십시오.
여행계획과 관련한 윗분들의 댓글을 참조하시어
자녀들과 여행계획을 함께 짜보는것은 어떠실지요?
제아이의 경우에도 사실 쉽지않은 얘기지만
요즘 옛것에 겉도는 아이들세대에게
관심을 유도해보는것도 의미있다 생각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경주시내관광 : 경주박물관->첨성대->안압지->오릉->보문단지
불국사권 : 불국사->석굴암->문무대왕릉
남산순례 : 꼭 가보셔야합니다 경주의 주산은 남산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관광은 자전거로 하시면 상쾌함과 함께 체험이 되실겁니다
불국사는 차를 이용하셔야 됩니다 불국사 보시고 차로 석굴암 그리고 감포로 가셔서
수중릉보시고 감포항에 가시면 불가오리회 꼭 드시길...
생멸치젓 파시면 사오셔서 반찬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남산은 천년고도 경주의 모든것이 있습니다 도보로 가시면 좋은 체험 되실겁니다
음식은 도솔정(한식) 역앞에 해장국집 천북면에 가시면 숯불고기타운 있고요...
보문로 삼거리 왼쪽으로 진입하시면 첫번째신호등 좌측 멧돌순두부...나름 개안아요
법원뒷편에 맛난집이 있었는데 기억이....
보문단지내 온천탕도 즐기시고
사모님과는 현대호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시길.....
첫날은 간단하게 박물관.첨성대.안압지.계림숲.반월성을돌아 시내 왕릉단지에서 술과떡잔치하니 둘러보시고요.
둘째날은 불국사석굴암을돌아 감포해변가에서 회한사라드시고 마지막날은 남산구경이나 양동민속마을을 구경하세요..
시간은 첫째날은 거의가까운거리라서 보기보다 시간이 덜걸리고 둘째날이 약간장거리(80k)정도 운행하셔야합니다..음식은 보문올라가는길 좌측에 석장순두부가 두부요리로는 경주최고이고요 고기는 법원뒷편 영양숯불이나 천북소고기단지가 좋으며 별미로는 동천동에 이가아구촌이라는 아구수육이 아주맛있는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주엑스포도 온김에 구경하시고요 야경은 보문단지와 안압지부근이 굿 입니다..
여러님들 말씀들을 도움 삼아
오랫만에 떠나는 가족여행 잘 보내겠습니다
월척님들께서도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위에분들이 좋은말씀 많이 하셔서 뭐 따로 드릴말씀이 없네요
시내는 별로 볼거리가 없습니다
봉황대.천마총.오능.최부자집.박물관.첨성대.등등 가까운 거리에 다 있습니다
시내에서 전부 거의 5분거리정도에 다 있네요
그리고 멧돌순두부는 별로던디... 나만 그런가..
혹시나 숙소를 콘도로 하실계획이시면 미리 알아보세요
곳 성수기라서 방 구하기가 힘드실겁니다
한화콘도에 아는 사람이 있기는 한대 혹여나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