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기골이 장대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또래 아이들 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던 ---
그 소년은 그래서 늘 여행을 떠났고
돌아 올 때 마다 복날 개 신세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여행"이었고 주위에서는 "가출"이라더군요.
소년의 꿈은
대형 덤프의 운전사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대형 밭솥을 운전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장성한 소년이 가족을 동반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단련된 장거리 운전으로 하루는 강원도, 하루는 서해안 ,
마지막은 서울 시내로 ...
매일 새벽에 가서 저녁에 돌아 오는 일정으로 3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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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의 두타연 입니다.
어느 소녀를 업고 건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서해 해변가 입니다
경복궁의 경회루 입니다. "흥청망청 "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날 밤엔 "명량"을 보았습니다.
이 순신 장군님의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 전조사 .... 출조 하라 !! "




아니면 머리만 하나 크셨슴미꺼?
궁금함미도ᆢㅎㅎ
저도 명량 보았슴미도 마지막 대사가 생각 남미도
우리 후손들이 우리의 조과를 기억하것제? 임미도ᆢㅎㅎ
화이팅 이심미도ᆢ
그래서 목도 두꺼우십니다..ㅠ
" 전조사 .... 출조 하라 !! "
장군님~~~~~~~~~~!!
물살이 빨라 찌를 못세웁니더....
"끝보기루 혀!! 쉑갸!!"
우찌 그렇게 운전을...
하기야 합천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바리 출근을 하시니머
목표 지점의 중간 즈음
동이 터는 풍경을 본다는 것은
일부 신선들에게만 허락된
여행의 즐거움 입니다.
달콤한 건 늘 위험한 모양입니다. ^^
소풍님의 작은 여행중 문득 !
내가 거기 꼽싸리 ! 좋네요!
머리 잘~쓰셨습니다^^
무조건 당일로 다녀 옵니다.
가출을 밥 먹듯 하며 배운 진리 하나가
"집 나가면 개고생" 입니다.
울산에 들리시지 않았으니 머리만큼 간이 크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두타연.
얼마나 맞았으면... ㅡ,.ㅡ"
그나저나 이젠 우짤꼬...
또 매주 물가로 달릴텐디...
연타가 아니라 폭격을 당할수도 있을텐데요
당일 여행을 좋아 하는 분께
"두타연 " 강추 드립니다.
전조사 출조하라....아~~ 전 대기하고있었슴돠.
내일출조할것임돠.
미끼도...
해산날 가까우니 잉어탕이나. .ㅋ
이 외에도 열목어, 버들치등등
일급수에만 사는 10여 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포획은 금지입니다.
하류 수입천에는 겁나 잘 잡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챔질만 잘하면 대물 지뢰도 한번씩 올라 온다는 --
흔전만전...○
시비...알바...^^
꿈을 이루시는기..ㅎㅎ
다시 검색해 보았습니다.
애매하군요. 음...
우리말로는 흔전만전이 맞을 것 같긴 한데...
운전하고 저녁에는 술독에 빠진 기억뿐이 없네요 ㅠ
촉각은 영양쪽을 향하고 있었다는,,,,,
어수선선배님의 조과소식에 목놓아 울었다는
풍문이 들리던데요
수고 많았읍니더^^
랩선배님!!!
월척 신고합니다란에
붕어57센치!!!!
빨랑 가보세요~~
ㅌㅌㅌ ㅋㅋ
안속아~~
멍멍아탕먹어님
낙수가 잘 안되는 때가 종종있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거나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휑~하니 한바꾸 돌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 해
보십쇼~~~~^^
역시
제가 쏴모하는 세분은
오늘도 빠스로 퇴근하는 저에게
큰 웃음을 주셨슴미도.....
존경함미도
이순신 : "전조사!!! 출조하랑께~~~~"
부 하 : "허벌나게 물쌀이 쎄서 찌가
안선당께라~~~~"
이순신 : "확!!마~~~끝보기로 혀보더라고..띠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