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낚시춘추에 실렸던 대어들입니다. 15년전이 지났으니 몇몇 고기는 바꼈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ㅋㅑㅋㅑㅋㅑ@@
체형과 비늘을 보는순간 잉붕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지렁이 8마리를 한방에 잡솼으니..^^
누가 봐도 붕어가 아닌데 덜렁 붕어라고...,
잉어라 판단했는데 잉붕어다라고 수정한거라면 이해가 가는데..., 붕어라니?
그것도 개인이 아닌 전문잡지에서...,
낚시춘추 흑역사네요~
두 대상어종은 얼마전에 최대어 자격 공식 박탈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긴 책상에서 책으로만 공부했지 뭘 알겠습니까?
너무크네;;;
그 덕분에 최초의 원본 어탁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위 분들중에 잉붕어임을 몰라 본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하는 말인데..
당시에는 잉붕어의 개념이 없어서 그런 종류의 붕어라고 생각조차 못했답니다.
당연히 지금의 개념으로는 잉붕어로 인정하여 공식 기록으로 삼질 않았겠지만요..
간단히 말씀 드려서 당시에는 몰라서 그냥 붕어로 인정된 듯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부부간에도 오래살면 닮는법입니다...
이왕이면 기분좋게 붕어로 ㅎㅎ 실제 붕어같아보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