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가 장기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실행할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장기 프로젝트 중에서 연못 만들기가 있습니다.
땅만 파구 물만 채워 넣으면 된다란 지식은 지두 알구 있지만,
좀 더 배워야 할 부분이 있으면 배우구 싶습니다.
지 생각은
size 100평 정도 첫 수심은 1.8m 정도
바닥에 강돌을 대략 10cm 정도 채워 넣구 다시 강 모래를 5cm 정도 채워 넣을 생각입니다.
둘레는 아직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답을 얻지 못한 상태입니다.
앗~~ 고기들 산란을 위해서 당연 어느 정도 수초 지역을 만들려구두 합니다.
물은 지하수를 쓸 생각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충분히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을 바랍니다.
참조로 제가 구매 예정에 있을 땅은 대략 300 ~ 400평 정도 생각 중이고
지가 살집은 대략 30평 정도로 생각하구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연못 만들기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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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붕어 보면 완전 부러워 하겠어요~ㅎㅎㅎ 나중에 완공 하시면~ 초대해주세욧 +_+
가정집에 연못을 만들어 물고기를 키울려면 연못을 만들때
커다란 항아리를 연못바닥에 한두개 묻으라고 전문가가 말하더군요
그람 혹한기에 연못 물 이 전부 얼어 붙어도 물고기들이 항아리 속에서 겨울을 난다고합니다^^
저두 50살 전에 촌에 집짓고 연못만들고..하는게 목표인뎅..
12년 남앗네요.. ㅠㅠ
부러운것은 어찌할 수 없네요.
불러주시면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보통 논 귀퉁이에 사시사철 물이 계속나와
물걱정 없습니다 수심또한 깊구요
제 시골 논 귀퉁이에 있는데 쩝 멀다보니
한때 준척급 붕어와 향어 발갱이 몇수 넣어놨는데
한 3년 된거 같네요 낚시대 한번 담궈 바야하는데 ㅋ
http://cafe.naver.com/boonggoon/491
저도 400평을 구매했습니다.
같이 하시죠 ^^
1차견적
연못파기,부직포깔기,두터운 비닐깔기, 또 부직포깔기, 마지막 흙덮기.
250만원 ^^
2차견적 그냥 연못만 파고 계곡 도랑물을 유입되게 하기
110만원 ^^
지금 용돈이 100만원뿐이라 고민이 심각합니다. ㅎㅎ
또한 비닐계열로 도포를 한다면 산소발생이 차단되어 오염도 또한 감당하기 쉽지 않을 거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인근의 물을 끌어오는 방법도 있으나 갈수기땐 지하수도 이용해야 함으로 이것또한 어렵기 마찬가집니다.
시간이 좀 넉넉하시다면 일단 바닥을 파고 둘레작업을 하시고 바위와 황토/진흙을 두툼하게 까시고 논처럼 만드는 작업을 2년정도 하시면
조금 수월하실겁니다..
그다음에 모래와 자갈을 넣고 또 묵혀야되구염...이리하시면 약 4~5년 정도면 자연지 조성의 기본은 형성됩니다.
그리고 해야할사항이 100평정도이니 겨울을 대비한 인공흐름을 하셔야 수면이 다 얼지 않아 겨울을 날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태양광을 이용하시는 물수레와 태양광을 이용한 발열판으로 수온을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쉽게 접근하시면 나중에 난처해지시니 신중히 검토와 대안을 몇번을 반복하셔야 오차를 많이 줄이실겁니다..
나중에 완성되면 초대 좀 해주세염...ㅎㅎㅎㅎ
혹시나 마사토나 모레등 물빠짐이 심한 토질에는 만들지 마세요
부직포나 비닐로 바닥공사하면 물 금방썩습니다
자연지답게하시려면 웅덩이파고
2년방치하시고 가끔 황토흙퍼다 뿌리시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만들어본결과 절대 바닥에 공기나 물흐름을 막으시면안됩니다.
수초는 어지간하면 부엽수초로하세요
부레옥잠종류가 좋습니다.
수초또한 몇개만 가져다놓고 2년정도묶히면 자생수초가되고
뚝도 일부러 안만들어도 자연스럽게 잡초가 자리잡습니다.
마지막 조언합니다.
자연이 알아서 안들어갑니다.
사람이할건 땅만 파주고 물만 공급해주면되요.
굿입니다요 ~~
축대 옆에는 갑빠라던지 비닐이라던지 작업하셔야됩니다..
안그러면 땅이 침하되는 현상이 종종 일어날수있으며
물빠짐이 바닥이 아닌 축대등지로의 빠짐이 생겨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나머진 웅진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기본여건 조성 후 묵히는 시간이 제일 비용이 적게 들어갑니다..
느긋하게 하셔염..
댓글에서 많을걸 배웁니다.
정가 옆 300여평 논에 수로와 연결로 양어장 겸 자연방죽(?)을 계획중인데 큰 도움이 되는군요.
공사 시작하면 월척의 노동력을 믿어보렵니닷~^^
뚝 무너짐도 저수지의 일부분입니다.
절대 웅덩이파는거와 황토뿌리기 수초이식외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자연에 맡겨두세요
자연만큼 생성과 치유를 알아사 잘하는건없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넘 감사합니다.
지가 내년부터 시작해서 향후 5년 정도 프로 젝터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5년 동안 둠벙 만들면서 집두 짓구
그리고,정년 퇴임 후 그 곳에서 살생각으루 하구 있습니다.
혹시나 완성이 되면 가끔씩 초대 하겠습니다.
앗~~ 오실 때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입어료 입니다.
입어료는 소주 한병에 라면 한 봉지입니다.
지가 멋난 라면을 끊여 드리고,소주는 저 반병만 주세요~~
윗 댓글을 조언 주신 분들 글 모두 메모 해 두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채색좋고 빵좋은 7치 통종붕어 한마리로 바꾸셔염..
영종도에 그런집 하나 있더군요 ^^
혹시나 미약하나마 도움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부러우믄 안대는디 ㅠ,ㅠ;;
물관리 정말 어렵습니다. 태풍오면 고기 자동방류 되구요 ㅎ
위치 선정 잘못하면 녹조, 청대 큼방 낍니다. 적당한 일조량, 주위에 사는 식물군의 종류도 중요합니다.
저는 바로 앞에 소나무 군락이 있어서 일조량과 송화가루에 꽤나 고생했던기억이 있네요
인공적으로 초기에 만든 연못, 살리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저도 연못에 청태나, 녹조 때문에 다슬기며 조개, 미꾸라지도 키웁니다.
일단 물을 가두는건 쉬우나, 그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좀더 필요할것입니다.
썩으면 그 위에 또 올리고 또 올리고 2~3년하면 물 안빠집니다.
그래두 내년부터는 천천히 도전 해 볼까 합니다.
급한 맘보다는 제가 퇴직 후 생활할 곳이라서
약간의 여유는 있을 듯 싶습니다.
그리구 집두 져야 하는데..
긴 시간과의 싸움일 듯 싶습니다.
지가 좋아하는 짓이니 그 만큼 흥도 더 나겠죠~~
많은 조언에 감사 합니다.
생태연못은 배수가 관건입니다.
자연배수가되면 지하수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1.8M수심을 원하시면 2.3M정도 터파기하셔서 다짐작업하시고 그위에 벤토매트나 방수시트 까셔야합니다. 그위에 다시 훍으로 덮어서 다짐하시고 부직포깔고 돌로 채워야 생태연못이 대충완성이 됩니다.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전화주세요 성심성의것 조언해드리겠습니다. 물론 꽁짜고여~
북서쪽은 산이 있고 동남쪽은 좋은 전망이 있는 땅을 알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부럽습니다
비단잉어가 놀고 있지요.
평수가 일정이상되면 호화주택으로 분류가 되어 세금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게 만들었구요.
그래도, 연못을 만드신다면 자연에 가까운 네추럴스위밍풀을 만드는 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http://naturalswimmingpools.com/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들이 나옵니다.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헤엄치고 수초도 어울러진 멋진 연못이죠.
핵심은 여과 기술인데, 수초도 중요하지만 여과를 시켜 향상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지하수로 물을대는데요 공장에서 쓰는 써스 스트레이너로 남는 물을 흘려보냅니다 그 위에 원두막이 있어서 여름엔
온가족이 찾아옵니다 참고로 8남매입니다
푹 꺼져있던 땅을 더 파서 나온 흙으로 나머지 땅도 멋지게 조성했지요.
땅옆엔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계곡상류에 호스를 묻고 연못 상류로 물이 들어 오도록 했지요.
당연히 물이 넘쳐서 무넘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무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시멘트로 단단히 콘크리트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세월이 흐르고 홍수등이 지면 무넘기로 물이 넘쳐 나가는데 이때 다 패이기 십상입니다.
빗물이 당연 연못으로 흘러들어가는 형태가 될것인데 무넘기 신경써서 만드세요.
다음 산란을 위해서 수초를 심는다 하시는데 그럴필요 없읍니다.
일부러 심으면 수초가 너무 번성해서 연못이 깨끗하게 보이질 않아요.갈대만 몇포기 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먹이는 민물새우를 잡아다가 넣으세요.새우번식력도 대단해서 잘 살펴보면 사방이 새우들 입니다.
연못에서 낚시하실 생각이면 치어를 잡아 먹을 육식성 고기를 넣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1년도 안되서 치어 천지가 되고 찌맛을 볼수 없게 됩니다.~ 치어가 바글바글 덤비니까요.
멋진 연못 만드시기 바랍니다.^^
쌓아올리는게 수월할겁니다.이것은,물이빠져나가는 하류쪽 뚝방공사를 말씀드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