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계로 출조, 철수길에 안계낚시에 들렀더니 연자가 있더라고요...
먹어도 된다는 소리에 두송이 냅다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왔습니다.ㅋㅋㅋ
생긴건 땅콩 비스무리 하게 생겼고, 맛은 그리 땡기는 맛은 아닙니다.
회원님들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ㅡ리고 아래사진은 오늘 새벽 손맛 제대로 보게해준 녀석...
44대에 입질,,,
챔질과 동시에 옆으로 째기시작... 낚시대 세대를 건너뛰어 가는걸 어르고 달래서 발밑까지오니 이번엔 가시나무들이 방해를~~
수초대 꺼내서 또 영차영차... 겨우 손에 넣었네요~
또 슬슬 나가볼까...생각 중입니다.ㅋㅋㅋ



믿음이 싹 가십니다요.
저넘의 붕어..ㅜㅜ
연밥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그나저나 아래쪽 붕어사진은 못본걸로 하겠습니다 ㅠ
축하드립니다요
가시나무에 감는법을 가르쳐야겠습니다
가을에 연밥 저거 삭아내리면
디게 징그럽습디다
초록색일때 맛이 좋고 검정색으로 변하면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속을 보면은 씨눈이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고 먹어야 합니다.
씨눈을 먹으면 쓴맛이 나요.
추석때면 상주 중덕지에 연밥 따러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겨울에 연밭 가서 많이 줏어 먹었는데
껍질깨면 파란싹 나오는데 그거 먹으면
겁나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