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횐님들 오늘은 열나흗날입니다..
즉 내일이 대보름이지요 폭설에 계속되는 구제역에 조류독감에 어수선하기만한 전국이지만
그래도 벌서 대보름입니다,,
오늘은 아홉끼를 먹는날이랍니다,,,,잠을자면 눈섭이 하얗게 센다는 날이구요,,ㅎㅎ
지역마다 약간씩 풍습이 다르지만 어릴적 눈썹조심하느라 밤새꾸벅거렷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ㅎㅎ
폐타이어 몰래 가져와서 불놀이하다가 죽어라 혼나기도하고,,,남에집 부엌도 기웃거리고,,,
황을구해서 닭코에다가 대면 아무소리못하고 픽,,,;;; 동네 닭 여러마리 실종시키기도하고,,,
요즘이면 절도에 방화에 무시무시한 죄목이 붙을 일들이지만 어릴적만해도 풍습이엇고 그냥 서리엿지요,,
오늘 잠을자면 눈썹 하얗게 세는날입니다
월님들 당장 낚수대꾸러미들고 물가로 달려가십쇼,,,,
단
동사는 책임못집니다,,;;;
전 그냥 내일 눈썹염색할랍니다,,,,ㅎㅎㅎ
열나흗날입니다,,몇끼드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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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쥐부놀이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쥐불놀이 ᆢ
고민됩니다,,ㅎㅎ
9잔 ㅎㅎ
안되서 죽것습니다...
비도오고 출출해서 라면 끓이고있네요^^
조금씩...아버지의..미소가보이고있습니다!!
모두화이팅입니다!!
옆 동네하고 불놀이로 패싸움하다가 실컷 깨지고 집에 늦게 들어가서는 혼나고..
에고야 나도 나이 많이 묵읐다 이제..
구제역이 사라지니 제가 걱정해야하는
AI가 쬐매씩 비춰서 걱정입니다..
부름이라도 하나 물어야 할땐데...
깡통 하나 큰거 주우면 댓길이였는데 ㅋㅋㅋㅋ
소나무 옹이 부러뜨려 금강뱃사장에서 놀던 생각이 아직 납니다.
그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