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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 잘 살지요?

첫 만남에서 늙은 그 양반이 찌를 주셨죠. 딸랑 한 개. "영감탱이 ..쫌 마이 주지. " 합천댐 송담재. 지금은 포장이 되었지만 비나 눈이 오면 다음해 봄 되어야 차 뺄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뭐 빠지게 철수를 했는데 찌를 하나 놔두고 왔네요. 정상에서 현장까지 2KM ,왕복 4KM. 걸어 가서 회수를 했지요. 그 영감은 이미 몇년 전 귀천을 했고 찌만 가지고 있습니다. 올 봄 배 뽈록한 어느 분이 그 영감님 찌 두 개를 주시네요 . 구경 하십시오. 역사는 흐른다.
영감님   잘 살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젤 왼쪽 찌는 오동찌. 두번째는 무슨 풀인지 몰라서 무명초 찌. 진도 둔전지에서 채취한 .. 사짜 두 수를 안겨 준 녀석인데 깨져 있슴다. 오른쪽 두 놈은 오동인데 발기를 겁나 잘 하네요. 이름이 고딩 찌

별로 안땡기네요

14000원짜리 보성이 아부지 찌좀 사주고

대표님
풀대찌에 글이 적혀 있습니다.

수리를 맡기면 그 글귀가 지워 질 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가지고만 있습니다.

그 분의 늦둥이 아들에게

세월이 지나 주려고 합니다.
배뽈록하면 떠오르는건 무조껀 효천님ᆢㅋㅋ

사짜두수ᆢ불가사리죠~^-^
찌들이 다 10년이 넘었습니다.

한 녀석은 근 20년 되었네요.

사짜 두 수 ...

끙.. 사진 드려야 되나? ㅎㅎ



예전 님들의 손길이 간 모든 건

비록 제가 부족 하지만

느끼려 노력 합니다.


갱상도 말로

"내금"을 맡습니다.

내금 > 냄새
전 정말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이전에 물려받았던 찌...
그걸 관리도 안하고 그냥 창고에 쳐박아두다가...
뒤늦게 작년에 꺼내어보니...

휴... 에휴...
귀한 찌.
잘 보관 하셨다가 약속 지키시길,,,,

가끔은 뵙고 싶기도 합니다.

골붕어님.
벗은 사진 함 올려 볼까요?

제게 그러면 벌 받습니다,,,,,ㅋㅋ
소풍님.
찌가 오래되어 쓸만한 게 없으니 쫌 달라는 말로 해석해도 됩니꺼?

출소행님 보단 고단수네예~
하여튼 어르신은 눈치가...

조루십니다. ^^



몽테스키외 동생 몽키스패나 소풍
모테뭐카는 야 는 모리겠고


보성이아부지찌....

황보성이 아부지 황도연 할배 찌좀 사줘잉~

10개만 부력돔 나가는걸로..
물묵는찌라 카던가...
역사박물관에 고이모셔놓아야할듯요.

소풍선배님을요.

텨ㅡㅡ333333
몇개는 있응께 드릴께요.


하여튼 삥은...

주소 대 보이소.
미국시 하와이구 와이키키동 588번지

새벽출
588 1233 어디서 마이 본 번혼데유ᆢ
아 ~~적어놓고 보이끼네 설~렁하다 ㅋㅋㅋ
ㅎㅎ

순부력이 뭔지..중심점이 어딘지..

개구리밥이 넘칠땐 어떤 찌가 좋은지...

참 많이 싸웠습니다.

솜말이 가지고 한바탕 할 땐 찌를 패대기 치셨지요.ㅎㅎ


좀 더 오래 사셨으면

좀 더 싸웠을텐데..
물안개님찌보니 아련한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저도 아직10개정도는보유중이고 경주.건천.아화쪽에는 그당시 낚시쫌한다는분들은 찌하나얻는게 큰 행복이었는데..ㅠ
늦둥이 안부가 궁금하네요 작년인가 사모님이 어느지인한테 유품중 찌를 대량으로 매매한다는 이야기는 들은듯하네요..
경주맨님!

스치듯 인연이 있을 듯도 합니다.

세월이 마이 흘렀네요.

늦둥이 이름이 "진서"라 알고 있는데..


아프지만 소중한 추억 입니다.

싸움닭 영감쟁이가 괜시리 그립네요. ^^
버려요!~~~~~

요새 누가 낚시질 하면서 찌를 쓴답니까?

80년대에는 낚시에 찌란게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쓰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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