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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수로에서 하룻밤

금요일 저녁 영광권 수로에서 하룻밤 낚시를 했습니다. 장어 릴을 치러갔다가 타낚시인의 38cm붕어에 혹해서 릴대 펴고, 참대 펴고. 바쁜 낚시를 했습니다. 조과는 닐에 장애 4수, 숭어 대짜 4수, 메기 대짜 1수 참대에 턱걸이 월척 2수. 오신다던 붕어엉아님 연락이 없어 않오시는 줄 알았는데, 새벽 6시경 막걸리 받아가지고 오셨네요. 처음뵙지만 정말 좋은 분이 셨습니다. 월척분들은 만나보면 다 좋으신 분들 같아요. 시간이 않돼 낚시는 펴지 않겠다고 하셔서 한두시간 대화를 나누다 그래도 오셨으니 대는 한번 펴보셔야죠 했더니 한두대만 잠깐 펼쳐 보시겠다고 단대를 펼치시더니 바로 턱걸이 월척한수 뽑아내시는 센스 메기 대짜 한수 추가하시는 센스 그래도 잠깐 담그셨지만 손맛보신 것이 다행이네요. 오시면 준척이상 보장한다고 했는데 허언이 않돼서 다행입니다. 11시경 철수, 붕어엉아님 일정이 바쁘신 관계로 점심 대접못해드린 것이 못내 아쉽네요.

붕어우리님 장어굽는 냄새가

여기까지 풍겨오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장어땜시 마눌님이 고생 좀....

아닌가 반찬이 틀려지는건가....ㅎㅎ
붕애엉아님. 영광을 겄다는 건가요?
붕어우리님도 대단하시고 엉아님도 대단 하시네요.
엉아님 좋은 분 맞지요. 손맛보셨으니 조만간 또 가겠군요.
붕어우리님~
붕애엉아님이 아니시구유~
저였써라우~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손맛도 주게줍디다~
메기란 넘은 첨 자바봤써요

담에
함더 뵙길 기대합니다.
붕어우리님은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의 모습이어서
낯설지 않고
오랜 지기 같았어요
장애에서 한참 생각했네요ㅋㅋ
ㅎㅎ 깜짝 놀랐습니다.

엉아님이 월하실분이 아닌데~~~~~~~~~~~~~~~~

성아님 월척 축하드리고요

붕어우리님 월척과 장애 메기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어쩐지...엉아님이 월척한 줄 알고 짐싸썼요. 천지개벽할까봐...ㅋ

근데 아무래도 짐을 못 풀겠넴.

엉아님이나 성아님이나....ㅎㅎ

영광엔 월척들이 노안인가봐유~^^

성아님! 눈 먼 월척이라도 올리거 왕 축하드리구유.

붕어우리님 배려에 제가 다 훈훈합니다.^^

월척의 참 맛을 보여주셨네유.
붕어성을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엉아 성아 우리 또 누규?
죄송합니다. 붕어성아님, 잘못해서 붕어엉아님이라고 오타를 냈네요.
진우아범님 약속 지킬라고 장어잡으러 갔는데, 저번주는 꽝. 이번주는 장애만 4수 올라오네요.

진우아범님 장애보고 미꾸라지라고 오해하실까봐....

한번 한 약속은 지킬랍니다. 장어 올라오는 날까지 올인해서 꼭 숫불을 피워야줘...
비온뒤 그수로 한번 탐사 동행하시지요

항상 건강 잘챙기시고

행운있길 빌께요
그 냥반들

붕어랑 안놀고 "붕애"랑 노시는 분들입니다요~~

탁아빠에게 전활로 얘기듣고

바로 엉아님 아니고 성아님인줄 알았댔죠~

절~대 엉아님이 거까지 가실 분이 아니기땜시 ㅋㅋ
"붕애엉아"님 아니십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그날 금요일(6/17)에 저와 "붕애엉아"님과

"붕애엉아"님 고향 "진천"인근 수로에서 "동출"이 있었습니다.

허니 "알리바이"가 확실한거죠...

헷갈려요..."붕애성아" "붕애엉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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