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30분에 부평에서 조카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영광에서 네시간 거리
적어도 새벽 다섯시 정도에는 일어나 준비해야하는데 일어나보니 여덟시..
머리감고 옷 데충 껴입고 초고속으로 바로 쏘았습니다
논스톱으로 바퀴에 열나게 달렸더니 딱 열한시 20분 ..
주차장에서 옷갈아입고 무사히 결혼식 하객으로 잘 참석하고 ..
부평 성심병원에 후두암4기 판정받은 친구 병문안가서
봉투에 좀 넣어주고 손잡아주고 30여분 얘기하다
일요일 집에있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는 아들 귀환시간 맞추기위해 또 달렸습니다
영광에 도착하니 다행히 아들 타고가는차 오기 몇분전 ..
아들녀석 보내고 이제 밤 짬낚시 또 갑니다
바쁜 하루네요
돈 많이 쓰고 초고속으로 달린탓에 기름도 두번이나 넣었지만 무사히 집에 귀환한것만도
감사할일입니다
오는중에 평택호도 보고 네비에 잡히는 유명 저수지들도 봤습니다
대한민국 그리 넓지 않네요
약간 피곤하지만 밤짬낚시도 초고속으로 달려가서 펴고 손맛보고 들어와야죠
하루가 금방 갑니다
월님들의 하루도 무사하고 행복하셨기를 ...
영광에서 서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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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글올리셨으면 부평근처에서 점심이라도 대접했을건데요.^^
아무리바빠도 안전운전이우선입니다
집에잘도착하여 짬낚시즐긴다니 다행입니다
언제나 좋은하루되세요
좋아하는 것 하면 행복하지요.
행복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의 몫이고
게으른 사람은 취미도 못합니다.
가을밤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바쁘게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도 짬낚시라...부럽기만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 건강 유의하십시요~
내고향 부평.
지금은 전남 광주.
고향한번 가려면 많이 멀어요.
천천히 다니세요.
평택호 들렸다 가셨어여?
짬낚 하실때 저 영광가믄 같이해여~
감도 따야하고 마당도 쓸어야하고.....
혹
오르고 내려 가시다가
남양호 보고 가신건 아닌지?
서평택 부근
평택호 함 오실려거든 저한테 연락 주셔요
잘 안내해 드릴께여~
여유를 가질려고 노력하지만 운전대만 잡어면~~~~~~~~~~에효
안전운행 합시다.
마지막으로 짬낚시도 가시고
낚시는 이제 생활의 필수종목이군요
아~제가 아니고요 "파트린느"님이.ㅎㅎㅎ
급할수록 천천이...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