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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엔 눈이 내렸습니다

영광엔 밤새 눈이 8쎈티가량 내렸습니다 차지붕도 도로도 모두 하얗게변했네요 답답한마음 .우울한마음 모두 하얀눈덮인 산야처럼 깨끗해졌으면 싶습니다 오늘하루 즐겁고 밝은날 되십시요
영광엔 눈이 내렸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이쿠~깜짝놀랐잖아요~은둔자님요~시겁했네 먼산보다가.........

고놈 인상한번 고약허네...

그것도 행복입니다...대구는 눈구경 힘듭니다.

행복하세요~
주름이 굵고 깊게 패인늠일수록 명견이랍니다

수백마리 개를 키워봣지만 제일 대책없는늠이지요

인상보세요 세상 개고민은 모두 떠안구 있능거 같잔나용 으 ... 징한늠
바람의 희생자인 백설이여. 뉘라서 너희의 무정부주의를 통제할 수 있으랴!" 고딩 때 외었던 김진섭의 백설부가 생각 납니다.

그래봐야 현란한 문체일 뿐 아니더냐. 하는 생각을 할 때 쯤에는 서부전선 어디쯤서 뺑이 치고 눈깨나 치우던 때였고요.

2년전 겨울인가요? 남도사는 친구들 한테 전화만 하면 눈이야기를 먼저 하더군요. 눈 부러지도록 휘어지도록 무지하니 많이 왔었죠. 이러다가 설라남도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해는 보기좋을 만큼만 내러주시기를...


근데, 저 강아지는 영광개 인가요? 맛있게 생긴 편은 아닌것 같은데요... (죄송 합니다. 워낙 애견가라..)

왠지 건성스러운듯 그 느릿느릿 함, 고스란히 묻어있는 남도가 그립습니다.

일이 끝나야 내려가는데, 일이 안 끝나네요. 더구나 눈도 많이 오셨다는데. 청주는 서리 내린것 처럼 바닥에 쬐꼼 깔렸다가 죄다 녹아서 자취도 없습니다.

영광 영광 대한민국~
앗 파트린느님 댓글이 사라졌당 덕분에 이등 !!

빼빼로님요 방좀 빼주심 안될까요 ...

채바두 일뜽함해보고시퍼용^^

파트린느님 존말할 때 글 다시올리소 (찌릿)

아마도 맛나다 없다 ..하신 대목땜에 지우신거 같은데..

저는 애견가지만 가끔은 ?

어릴 때부터 복다름하던 가풍땜시 ... 퍽 ~ 애고고 채바죽넹
퍼그란견종인데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견종이랍니다
좀 멍청하죠
생긴게 매력있어 애견으로 많이키우지만 요녀석 키울때보니
주인과의 교감같은건 바라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론 빠삐용이란 견종을 좋아합니다
7년정도를 키웠었는데 정말 영리해서 교감뿐아니라
친구같은 녀석이었죠
파트린느님 저도 보양탕 먹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요근래에는 먹어본기억이 희미한데 날추운날 먹으면
좀 보탬이 될까요?
채바는 대형견 위주로 키웟구요 (개장산아닙니당ㅋ)

그중 용맹하고 영리한늠을 교배시켜 용맹과 지혜를 모두 갖춘 2세를 찿지요

용맹하기는 핏플 따를늠이 없지요

한번물면 끝장을 모는 탓에 투견의 대명사지요

충성심으론 히틀러의 최후를 지켯다는 로트와일러를 꼽지요

평생 한주인만 섬긴답니다

일로 다돌아 다닐 때 아버님 말씀 ㅡ

이리 멍청한늠 첨봤다 삼년을 밥줫는데도 짖는다 ㅉㅉ"

영리하기론 뭐니뭐니해도 진도가 젤이구요

산토끼를 잡을 때 내리막으로 몰아 뒤에서 덮칠줄 아는늠이죠

점잖기는 세퍼트구요 생긴거 처름 의연하고 신사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소형견 조아라해 방에 키울 때

아이들과 약정을 맺습니다 교육은 아빠가 시킨다구요

시츄 .. 흔히 식탐많고 머리나쁜 대명사로 불리지만

식탁을 외면하도록 교육시켰답니다 식구들 식탁에만 앉으면 먼산만 ..

언제 개이바구나 함해보죠 눈길 매기조심하시길 ...
좀 차거운. 열을 식혀주는 음식이라서 겨울에 즐기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는디요..

채바바님 한테 혼날 것 같아 글은 바로 올렸습니다!
낚시대 삿더니 눈오내유 ,, ㅋㅋ 뽕치기 함해볼려고햇는ㄷ ㅔ 이불뒤집어쓰구 방콕 여행왓어요 ㅋㅋ
채바바님 ㅎㅎㅎㅎ 멋쟁이 견박사아니신지여 (^ㅇ^)
죄송합니다만
지는 ㄸ ㅓㅇ개만 조아하 합니다.
이유는 묻지마세요.

후에 시골가서 살면 진도는 한번 키우고 싶습니다.
외갓집에 진도가 있는데 이눔이 참 물건이네요.
쥐잡는데 귀신입니다. 요즘엔 고양이도 쥐를 안잡는다는데
이눔은 쥐잡아 가지고 놀더군요.
아! 내가 키우고 싶은 강아지당.

여기 군산에도 눈이 마니왔어요!
울애기는 어제 눈올때 창밖을보더니 말도못하는것이 우와 우와 우와만 하던뎅! ㅎ

눈처럼 사람 마음도 깨긋하고 하얀하묜 좋겠어요!
흐~미 완전 쭈구리네요.ㅎㅎㅎ

은둔자님^^
오늘 06시40분경 출발하여 논산 거래처를 방문하고 이제야 자리에 앉습니다.
출발전 서해안쪽에 눈이 온다는 기상예보는 있어 걱정했는데 남공주를 지나니 약한 눈발이 날립니다.
방문지인 논산쪽은 그래도 제법(?) 내린듯...
이쪽은 아직 눈다운 눈 구경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엄청 넓지요,ㅎㅎㅎ
반가버요 은둔자님

영광에 눈오면 영광이죠 ㅎㅎ

좋으시겠습니다. 첫사랑 혹시 만날약속 하신거~~~~~~~~~~~~아니시죠

비료푸대 타러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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