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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준설 구간서 물고기 떼죽음

익산국토관리청이 시행중인 영산강 사업 6공구 구간 준설 작업 과정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떼죽음했다. 26일 오전 11시 광주시 서구 서창동 서창교~극락교 사이 영산강에서 잉어와 붕어, 누치 등 물고기 수십마리가 떼죽음해 있는 것을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발견했다.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시공업체에서 준설 작업을 위해 물을 퍼낸 뒤 강바닥 웅덩이와 흙탕물에 물고기 50여 마리가 죽어 있었다"며 "흙탕물에 물고기 수백여 마리가 펄떡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영산강 준설 구간서 물고기 떼죽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가물막이 안에서 기름 냄새가 나는 검은색 흙을 발견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신고해 일단 공사를 중단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6공구 시공업체는 이날 승촌보 4㎞ 정도 떨어진 사업 구간에서 강바닥 준설 작업을 위해 가물막이(가로 200m, 세로 50m)에서 물을 퍼내는 양수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 사무국장은 "한 주민이 '영산강 준설공사를 하면서 물고기들이 떼죽음해 불쌍하다'고 알려왔다"며 "그동안 영산강 사업 전 공구에서 영산강에 살고 있던 물고기의 보호 대책은 전혀 마련하지 않은 채 준설 공사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현장조사를 통해 잉어와 붕어 20여 마리가 떼죽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정규 수생태관리과 담당은 "시공업체가 준설을 하려고 물을 퍼내면서 바닥에 물이 부족해진데다 최근 가물막이 물이 어는 등 수온이 낮아져 물고기가 떼죽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시공업체에서 준설공사를 중단한 뒤 가물막이에 물을 채워 넣어 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강 구간 6공구의 사업 구간은 승촌보에서 광주시 서구 치평동까지 13.2㎞ 구간으로 준설 계획량 620만㎥ 중 85%가 파내진 상태다.

어찌 이런일이~~~~~~~~~~~~~~~~~~~~~~~~
막 파헤치기식 공사현장 문제가 대두되는군요
물고기는 물이 생명인데 생명줄을 끊어버렸네요
아침부터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
그카이 가만히잇는 강을 왜저래가지고 에혀....
이메가는 악의 원흉입니다

그리 4대강 하고싶어면

낙동강만 해보든지

온나라 강을 다파헤쳐놓고 잘못되면 돌이킬수 없는데

사기꾼을 뽑아준 개독들과 경제살려준다는 꽁임에 속은 서민들이 문제지요

결국 물가만 잔뜩 올려놓고 자연 훼손하고 두번다시 저런 사기끈은 뽑지 맙시다

난 그래도 청렴한 이회창을 찍엇지만
죠니뎁님요..
이회창이는 차떼기 원조인디..T.T
플로이드님..그나마 완벽한사람은 없갯죠

이회창이 그나마 깨끗한 사람이죠 제 생각입니다

정치인들이 퍼펙트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위해서 부를 축척안한거만으로도 좋게 생각해야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저도 뉘우스를 봤는데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도대체 뭘 살리고 뭘 죽이는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강에 물고기 한마리없는 깨끗(?) 한 강을 만들기 위해서일까요
4대강은 살리고 물고기는 죽이고? 임기가 빨리 끝나던가 해야지 나라 말아먹겠어요

우리 월척회원 여러분이라도 앞으로 투표를 정말 신중히 잘 꼭 합시다..
제발. 자연은..그대로보존했으면좋겠습니다.

이곳.시골인데도. 산깍고 공장짓고.
전 4대강공사를 찬성하지는 않지만 격렬히 반대하는 입장도 아닙니다..
저보다 똑똑한분들이 알아서 하실꺼고..
물고기폐사하게 만든건 정말 나쁘네요..
전 솔직히 명박이찍었는데 요즘하는꼴보니 조금은 허탈합니다.
내가잘못찍었나?...의구심이 자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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