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맨날 영양제를 챙겨줍니다.
비타민이 들어간걸로요. 그런데 영양제를 그다지 먹고살지 않던 저에게는 조금 귀찮은(?)일인거죠.
그런데 얼마전 검진에서 신장여과율과 간기능이 조금은 조~금은 안좋게 나와서 걱정인데
친척의사분은 제 수치를 보더니 살빼라고 하십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음주량도 적으니 살부터 빼라고...(조금은 러프한 스타일의 진료를 하십니다)
그런데 아내는 그분말 보다는 영양제를 더 먹어보자는....(오줌만 노래집니다...)
영양제 많이 먹는거 좋은건가요? 의학계에서도 설왕설래 하는 부분인것 같던데....
전 습관처럼 뭐라도 좋아지겠지
하고 먹네요
약국꺼보다는 병원에서 처방받아 드시는게 좋앙요
모든 음식물들은 신장(콩팥)과 간을 통과하는데
과하게 되면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뭐~~ 의사가 아니라서 일반 상식으로만 말씀드리면
간기능은 수없이 들었을테니 약하고
콩팥에 대해서 야기해 보죠.
콩팥은 상당히 중요한 장기기 때문에 두개라 합니다.
어떤이들은 한개가 못쓰게되면 다른 한개 쓰라고하는 신의 배려랍니다.
이렇듯 가장주요한 기능으로서
노폐물 제거기능이 있고요
뼈 칼슘농도 조절
혈압 조절
수분 조절및 "적혈구 생성 조절기능"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중 노폐물 제거 기능과 적혈구 생성기능 조절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조절이 안되어 적혈구가 증가하게 되면 피가 걸죽하게 됩니다.
이는 곧 혈전, 당뇨 등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이 모든걸 전부 설명할순 없고
분명한것은 이 하나가 제 역할을 못해주면 일파만파 전체적으로
모든기능에 악영향을 줄수밖에 없습니다.
권하건데
복용하시는 약을 몇개월 끊어보시고 여과율 수치를 측정해 보십시오.
그리고 영양제를 더먹어보자 하는것은 일단 피하십시오.
의사의 처방에 전적으로 믿고 따르셔야지
(그래도 못 믿겠다면 다른병원에 처방도 도움이 됨)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판단은 자칫 병을 키울수가 있습니다.
언급된 글로보아 상태가 심하진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충분히 아시겠지만 초기에 치료가 중요합니다.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 아니 포키레인도 못 막을 지경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 왈
심하지않고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신듯한데
잘 판단하십시오.
모든 병은 그런 단계부터 출발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수단, 방법을 가리지말고 지키십시오.
니다. 장도 편안하고 피부에도 도움되는듯합니다.^^
물어보셔야죠
부인과 함께...
아직 한창이라고는 하지만 요새 젊은분들도 안좋은 소식이 들리기에
여러낚시선배님들께 송구하지만 젊은제가 몸걱정을 해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병원을 가봐야겠습니다.
추가댓글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
편식않고 꼬박꼬박 제때 먹는게 보약이죠.
그리고 운동!
더 추가하고 싶은게 있다면 건강검진과 함께 전문가 상담해보면 되고요~
영양제는 뭘 먹는냐도 중요하지만, 같은 성분이라도 함량이나 원료 등을 선별할 필요도 있어요.
기본적인 영양제 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아버지께서도 통풍으로 인하여 신장기능이 안좋아 지셔서 걱정하고 계시더라구요.
신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절대 짜게 드시면 안됩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시고요. 당뇨도 신장 기능에 문제를일으킬수 있으니 당이 높으시다면 살을 빼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신장은 나뻐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기 때문에 평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삼십대 까지도 술 두어잔에 떡이 될 정도였죠.
한의원 가서..뭘 먹어야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
밥 골고루 많이 먹고, 웬만한 건강 보조 식품도..다 독이 될 수 있으니 먹지 마랍니다..ㅡㆍㅡ
ㅡ붕어즙은요?
ㅡ엑기스는 뭐든지 먹지말고..탕이나..찜으로는 얼마든지 먹어도 좋아요..
하시더군요..
..제 경우입니다..
나이를 조금씩 먹다 보면 필요하신 분들이 있지요.
저 같은 경우는 멀티비타민, 오메가3는 먹었을때와 안먹었을때의 차이가 뚜렷해서 가급적 챙겨먹고 있습니다.
멀티비타민은 약국 보다 직구대행으로 구매하니 훨씬 저렴하더군요.
어디라도 좋겠지 생각하고 먹습니다
혹자들은 몸이 알아서 사인을 보낸다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나이가 있으니 혈압약은 기본이고 아침에 비타민 계통(?) 2가지 (가지수가 많으니 이름도 모르겠네요)
저녘에 오메가3, 비타민 D, 낮에는 가루로 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C, 글루코겐(?)
뭐... 대충 이정도와 별도로 견과류와 사제 요플레 만들어 먹습니다.
제 생각에 지나친것 같은데 안먹으면 호랭이 발톱이 무서워 억지로라도 먹는데 약값, 보조제, 우유 .... 이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점심:아연1정/칼슘앤마그네슘1정/비타민D1정/밀크티슬1정
저녁:소팔메토비슷한거1정
자기전:트리블러스2정
생각날때 비타민C나홍삼먹음
청력도 손상을 입은 경험이 있는지라 되돌아오지않는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