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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

낚시 갈때마다 현장에서 젤 먼져 느끼는것이 ~ 쿰쿰한 냄세 옆을 돌아보면 `여지없이 영역표시 .. 아 진자 실어요 `낚시인들 제발 이러지 말아요 ^^

호미 하나들고
산속으로 갑니다
삼십센티쯤 파서 일보고 그대로 묻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로 꾹꾹 눌러줍니다
어제 짬낚터 올라오는 길목에다가 쌌더군요..
하... 길목은 하나인데 참..
낚시장비 참많죠

모종삽이나 야전삽같은거 추가해주요~
혹시..설마,

받침대 꽂아 두면 뽑아서 갈까봐...

자리 차지하려고,

싸두는 것은 아니겠지요?

말 그대로 영역표시네요 ㅎㅎ
그....그러면 진입로가 한개뿐인 저수지 진입로에
웅덩이를 파서 인분을 채워버리면.....
(나빼곤 아무도 못오겠지--;;만세!)
음,,,호미를 사야겠군요.
야전삽은 있는데,,,무거워서리,,,글구 들구 댕기믄 누가봐도 머할라구 하는지 표가 확 나서리,,,ㅡ.ㅡ;;;
똥싸다가 독사한테 물려야죠 저런것들은ㅋ
저따구 인간들은 한참 싸고 있을 때 고마 확 대가빠리를 눌러 주저안치삐리야 됩니더.
장이 안좋은 분들은 휴대용 변기 차에 넣어 다니세요. 얼마안합니다. 변기도 필수장비비에 산정해야죠.
언넘인지는 모르겠는데 밭옆에 울타리 처놓은곳에 싸질러 놓았더군요 ㅠ 아직도 똥이 울타리에 걸려 있습니다 ㅠ
잡히기만 해봐라 ᆢㅠ
다녀가신님들 더위에 건강 잘챙기세요^^
검정과하얀붕어님
댓글보고 빵 터졌 습니다^^
오늘 쌓인 스트레스가 확 날라간거 같아요ㅋㅋ
낚시인들 각성할 부분 참 많죠ㅠㅠ
자식들한테 부끄럽지 않는 낚시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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